독일군 무리속 이 비키니 여인의 정체

제2차 세계 대전 중의 독일 제1산악엽병 사단 군인의 임무 중의 모습이나 휴일을 즐기고 있는 모습의 컬러 사진이라고...


이 사진은 무명의 독일군 병사에 의해, 점령 지역인 프랑스에서 촬영 된 것으로, 철수시에 파리에 버려진 상자에 있었던 것으로, 프랑스 인 사진작가 Marcel Gesgon 씨가 보관하고 있었지만, 독일군에 의하여 영국 침공(실패)의 70주년을 기념하여 Gesgon 씨의 아들 Alain 씨가 현상했다고 한다.





사진은 영국 본토 항공전 전날의 1940년 6월 6일에 도버 해협에 접한 프랑스 불로뉴 부근의 해변에서 촬영 된 것이라고. 영국 본토 상륙 작전 "바다 사자 작전"에 대비해 대기 중에 휴가를 받아 제1산악엽병 사단의 모습이다.


또한 해협의 제공권 획득과 연안 해역의 제압 등의 실시 조건을 달성하지 못했기 때문에 결국 이 전략은 실행되지 않았다.



잘 보면 수영복도 착용하지 않은 병사도 있다. 당시 독일인은 나체 주의자였다(독일 최초의 나체 해변은 1920년 덴마크 국경 근처의 Sylt 섬에 오픈했다고 한다)라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단순히 수영복이 없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그것보다 앞의 사진에 나오는 빨간 수영복의 비키니를 입고 있는 여성이 신경 쓰인다. 전쟁 협력자의 프랑스 여성이 아닐까?



이 사진도 같은 제1산악 엽병 사단이지만, 임무 중에는 돌변하여 아주 진지한 표정. 이 사진은 점령 지역 파리를 행진하는 동안 촬영 된 것이다. 전격전에 의한 프랑스 침공을 성공시킨 직후 군인들은 자신감이 넘치는 무적의 기분이었기 떄문은 아닐까?



사진에 찍힌 병사들의 대부분은 10대와 20대들이지만, 네거티브를 보관하고 있던 사진 작가의 아들로, 파리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역사가 인 Alain Gesgon 씨에 따르면, 이 중 누군가가 지금도 생존 해 있을 가능성은 매우 낮을 것이다라는 것. 제1산악 엽병 사단은 이 후 동부 전선에 배치되어 바르바로사 작전, 차하르 코프 공성전, 에델바이스 작전 등 격전으로 거의 전멸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