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카 어플 계의 혁명 "FaceApp"이 무서운 얼굴 필터

인스타 그램에 매일같이 셀카 사진을 올리는,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기쁜 것이 2017년은 셀카 앱이 넘쳐난다는 것이다. 중국 기업이 개발 한 화상 처리 어플리케이션 "Meitu"를 사용하면, 우락부락 한 남성도 귀여운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변신할 수 있다.





이번에 발표 된 "FaceApp"은, 심층 신경망(deep neural network)을 활용 한 기술로 표정을 절묘하게 변화시키는 획기적인 앱이다. 표정을 웃는 얼굴로 바꾸거나, 얼굴의 윤곽을 선명하게하거나 연로한 모습 등 기존 응용 프로그램의 기능도 많지만, 놀라운 사실은 편집 방법이다.



FaceApp은 사진을 클라우드에 업로드 하고, AI 기술을 이용하여 자연스러운 표정을 연출한다. 마무리는 좋을때도 있고, 나쁠때도 있다. 좋은 결과를 얻으려면, 얼굴의 크기가 작고, 수염이 없고, 카메라에 시선이 맞추어지지 않는 사진은 좋지 않다는. 그렇지 않은 사진은 비참한 결과가 나올수도...






게다가 피부가 흰 사람이 가공이 잘된다고 한다. 이것은 인종 차별이라는 비판도 이어지고 있다. 이 응용 프로그램은 얼굴이 선명하게 되는 "핫" 필터가 준비되어 있지만, 사용해보면 피부색이 약간 하얗게 된다. 하얀 쪽이 더 아름답다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지금의 시대 앱으로서는 범용 관점이 조금 부족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FaceApp을 고안 한 것은 러시아의 응용 프로그램 개발 회사 Wireless Lab의 CEO 인 Yaroslav Goncharov이다. 그는 뉴스 사이트 "The Verge"에 게재 된 성명에서 "FaceApp의 기술은 독자적으로 개발 한 것으로, 이 정도의 퀄리티는 다른 응용 프로그램에서는 불가능하다"고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