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수입이 많은 DJ 랭킹 톱 10

<캘빈 해리스>


인터넷 경제 전문지 포버스는 8월 8일, 매년 "세계에서 가장 잘 버는 DJ 랭킹"을 공개하고 있다. 이번에 선두에 선 것은 5년 연속으로 정상을 지키고 있는 캘빈 해리스로 연봉은 4850만 달러였다.


그러나 올해 최고로 주목되는 인물로 관심을 끄는 것은 "수수께끼의 복면 DJ"로 화제의 Marshmello이다. 이름 그대로 거대한 마시멜로 같은 마스크를 쓰고, 플레이하는 그는 2015년에 갑자기 EDM에 나타나 2016년의 데뷔 앨범 "Joytime"에서 iTunes 일렉트로닉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마시멜로의 개런티는 하룻밤에 수십 만 달러였다고 전해지고 있고, 정력적인 투어 활동을 통해 연간 21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올해 상위 10명의 연봉 총액은 2억 9800만 달러로, 지난해의 2억 7050만 달러에서 상승했다. 그 배경에는 마시멜로와 체인 스모커스의 2명이 새롭게 순위에 뛰어든 것을 들 수 있다. 체인 스모커스는 지난해 스트리밍에서 22억 회 재생을 넘는 인기를 얻고 연봉은 3800만 달러에 달했다. 콜드 플레이와 합작 한 곡 "Something Just Like This"도 인기를 끌어 올리는 요인이되었다.


<티에스토>


체인 스모커스의 알렉스 폴은 포브스의 취재에 대해 "다른 아티스트와 합작하는 것은 이노베이션을 준다. 상당히 흥분되고, 창조적인 기분으로 만들어준다"고 했다.


2위는 현재 48세의 네덜란드 출신 DJ의 티에스토. 연간 134회 무대에서 39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상위 10명 가운데 최고령은 49세의 데이비드 게타이고, 최연소는 5월에 21세가 된지 얼마 안된 마틴 게릭스이다. 게릭스의 아버지도 베테랑 DJ로 알려져 있다.




순위 작성에 있어서 포브스는 2016년 6월부터 1년간 각 아티스트의 수익을 추정했다. 집계에 있어서는 닐슨과 폴 스타 등의 음악 언론의 수치도 참고했다. 다음에 상위 10명의 아티스트와 그 추정 연봉이다.


<체인 스모커스>


1 위 : 캘빈 해리스(Calvin Harris) 4850 만 달러 (약 53 억엔)


2 위 : 티에스토(Tiësto) 3900 만 달러


3 위 : 체인 스모커스(The Chainsmokers) 3800 만 달러


4 위 : 스크 릴렉스(Skrillex) 3000 만 달러


5 위 :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 2950 만 달러


6 위 : 디플로(Diplo) 2850 만 달러


7 위 : 데이비드 게타(David Guetta) 2500 만 달러


8 위 : 마시멜로(Marshmello) 2100 만 달러


9 위 : 마틴 게릭스(Martin Garrix) 1950 만 달러


10 위 : 제드(Zedd) 1900 만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