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몸의 부진...자율 신경의 혼란이 원인?

매일 바쁘게 생활하다보면, 컨디션이 무너질때도 있지요? 하지만 "어쩐지 요즘 계속 몸의 부진이 잘 낫지 않는다...:라고 하지 않는가요?


혹시 자율 신경의 혼란이 건강 악화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른다.


- 자율 신경을 정돈하면 왜 몸이 좋아지는가?




다리를 움직이거나 팔을 움직이거나, 우리는 몸을 움직일 수 있지만, 내장 등의 움직임을 제어 할 수는 없겠지요? 사실 이 내장과 혈액 순환을 돌리는 운동은 자율 신경이 조절하고 있다.



자율 신경이 흐트러지면, 이러한 컨트롤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컨디션에 영향을 주는 경우가 있는 것이다. 이 자율 신경에 주로 활동 모드의 교감과 휴식 모드의 부교감 신경이 있으며, 이 두 기능이 균형을 잡아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현대인의 대부분이 휴식 모드의 부교감 신경이 충분히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 같고, 두통과 현기증이 일어나거나 의욕이 나타나지 않는 등의 증상이 나올 수 있는 것 같다.




따라서 자율 신경을 정돈하는 것은 컨디션 불량을 방지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것이다.



▶ 자율 신경 관련 질병을 완화하려면?


그럼 어떻게 하면 자율 신경 관련 질병을 완화 할 수 있을까?


[식사]

음식 중에는 자율 신경을 정돈하는 작용을 하는 것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 현미나 버섯류, 해조류 등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재료는 부교감 신경이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시큼한 것이나 매운 것도 효과적이다.




[목욕]

부교감 신경이 우위에 있을 때는, 심신이 휴식 상태에 있다. 목욕은 수면에 이어 부교감 신경이 작동하는 타이밍이지만, 뜨거운 물은 교감 신경이 작동해버리기 때문에, 약간 미지근한 38~40도 정도로 하는 것이 효과적. 욕조의 물 온도에 주의하자.



[수면]

말할 나위도 없이 수면은 가장 부교감 신경이 작용하는 소중한 시간이다. 하지만 밤샘이나 취침 전에 스마트폰과 TV 등은 부교감 신경이 효과적으로 작동하기 어렵다. 잠도 얕아지고, 몸의 회복도 불충분하게 될 수도 있다. 가능한 한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에 유의하고, 취침 전에 마사지와 스트레칭으로 잘 준비를 하는 것을 추천.


[운동]

운동은 근육을 사용함으로써 혈액 순환이 좋아진다. 운동 중에는 교감 신경이 작용하지만, 땀으로 체온 조절 등의 자율 신경의 기능을 향상 시킬 수 있다. 또한 내장의 기능이 활발하게 되므로, 부교감 신경이 작용하기 쉬워진다고 알려져 있다.


매일 약간의 노력으로 자율 신경이 원인이 되어 질병은 해소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컨디션 불량이 계속되는 사람은 꼭 시도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