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소방관 달력에 등장한 이 사나이의 비밀

매년 인기를 끌고있는 호주 소방관 달력.


울퉁불퉁 근육질의 남성이 옷을 벗어 제끼고 멋지게 촬영하여, 매출의 일부를 자선 단체에 기부하는 활동이다.


이 2016년도판에 등장했었던, 샘 루앙 씨가 해외 인터넷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되고 있다. 소방관 달력의 모델을 맡고있을 정도니까...샘 씨는 보지 않아도 몸이 좋을 것이라고 예상할 수있다.




그렇다. 그렇지만 샘 씨가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는 과거에 있다. 사실 10년 전, 샘 씨는 지금과 다른 뚱뚱보였다는.



- TV 프로그램에 출연 해 대폭적으로 감량에 성공!


이야기는 9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샘 씨는 호주의 TV 프로그램 "The Biggest Loser"에 출연했다.


이것은 미국의 동명의 다이어트 리얼리티 쇼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 비만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출전 해 기간 내에 얼마나 다이어터를 하는지를 겨룬다는 내용이다.



샘 씨는 당시 19세로, 체중 154kg이었다. 노력의 결과, 최종적으로 무려 72kg이나 체중 감량에 성공하여 우승을 차지.






- 페이스북에 비포 애프터를 게시


현재 29세가 된 샘 씨는 예전의 모습으로는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의 변신을 거듭하고 있으며, 그 비포 애프터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지나친 변신 모습에, 사람들의 놀라움의 목소리는 당연히 커지고....





"게시를 할까 말까 고민했지만, 10년 전의 나야. 시간은 무척 빨리 흘러가네.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있었지만, 그 때때로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 너무 감사하고 있어요"


- 그리고 마침내 소방관의 꿈도 이루었다는


염원이었던 소방관이 되겠다는 꿈도 이뤘다. 사생할도 충실하고, 사랑하는 여자 친구 다니엘라 씨와 약혼에도 성공.




보는 사람의 마음의 불꽃을 활활 불태워버릴것 같은 육체미를 손에 넣으려면, 그것은 참으로 대단한 노력을 거듭해야 할 것이다. 대폭 감량에 성공한 이후 생활 습관을 검토하고, 매일 트레이닝을 계속하는 것으로 그 육체를 유지하고 있다는 샘 씨.


다이어트의 강적은 체형 유지에 있다. 소방관이라는 힘든 일도 그의 육체를 연마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