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산맥이라고 불렸던 "앙드레 더 자이언트"

신장 223cm, 체중 236kg라는 압도적 인 체격을 자랑했던 프로 레슬러 "앙드레 더 자이언트"는 "세계 8대 불가사의", "큰 거인"이라고 불렸고,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었다.




"50분 만에 맥주 108병을 먹어치웠다"라는 폭주 전설로도 유명한 앙드레 더 자이언트는 1933년에 세상을 떠났지만, 왜 그렇게 술을 많이 마셨는지 등 알려지지 않은 앙드레의 실상에 육박하는 다큐멘터리 "Andre The Giant"의 예고편이 공개.




"믿을 수 있습니까?"라고 말하는 아나운서와 손의 크기를 비교...그리고 손으로 얼굴을 가려벼리는..ㅋㅋ 손이 큰 것인지 아나운서의 얼굴이 작은 것인지...



프로 레슬러 앙드레 더 자이언트. 압도적인 체격과 레슬링 기술로 언제나 많은 사람들을 몰고다녔다. "그는 우리 중 누구보다 강하고 거대했었습니다. 모두가 그를 두려워했다"고 말하는 헐크 호건.



경기중에는 2명을 가볍게 요리해버리는..."모두가 그를 두려워했습니다. 유일한 존재였지요.."



앙드레 더 자이언트는 술고래라고도 알려져 있으며, "자동차로 800km를 이동하는 동안 캔 맥주 118 캔을 마셨고, 도착 후에는 5갤런(약 19리터)의 와인을 마셨다"는 일화도 있다.





경기전 술을 마시는 앙드레 더 자이언트.



"그는 전설적인 술고래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가 술을 마셨던 것은 통증 때문입니다" 말단 비대증의 안드레는 성장 호르몬이 과잉 생산되어, 내장이나 얼굴의 일부가 비대해져 가고있었다.




1980년대 중반 무렵부터 체중의 급증에 의해 무릎이나 허리 통증에 시달리고 있었다.



"그는 자신이 오래 살지 못할 것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그 통증과 함께 전성기의 이성을 점점 잃어가게 되었다..



이 영화 "앙드레 더 자이언트"는 2018년 4월 10일 HBO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