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야 고대도시, 치첸이트사 "쿠쿨칸의 신전"의 놀라운 장치


멕시코 마야 문명의 고대 도시 "치첸이트사"는 북부 마야 문명의 중심지였다.


거기에 있는 마야 신화의 지고신, 창조신 쿠쿨칸을 모신, 피라미드 형 쿠쿨칸의 신전(카스티요)는 놀라운 장치가 되어 있었던 것 같다.




쿠쿨칸 신전의 계단 앞에서 손뼉을 치면 놀라운 반향 음이 되돌아 온다는 것이다.




혹시 알고 있었는가요? 

손뼉을 치면, 바로 "케톤, 케톤, 케톤"이라는 소리가 메아리쳐 되돌아온다.


사실 이 소리, 케찰의 울음 소리를 본뜬 소리다라고 알려져 있다.




거기까지 계산하여 이 피라미드를 설계했다면 정말 대단하다는...



덧붙여서 쿠쿨칸의 신전 피라미드의 계단은, 4면의 91단을 합치면 364단으로, 상단의 신전 1층을 더하면 정확하게 365단이된다. 또한 1면의 계층 9단은 계단으로 분단되어 있기 때문에 총 18단으로 되어, 이들은 마야 달력의 1년(18개월 5일)을 나타낸다.


북면의 계단의 하단에 쿠쿨칸의 머리 조각이 있고, 춘분, 추분에 태양이 질 때, 피라미드는 진정한 서쪽에서 태양 빛이 비추어져 계단의 서쪽에 쿠쿨칸의 동체(뱀이 몸부림치는 모습)이 나타나 쿠쿨칸의 강림이라고 불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