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듯했던 "Android Wear"를 "Wear OS by Google"로 살린다?


2017년 2월에 "Android Wear 2.0"이 발표 된 지 1년 이상이나 지났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었던 Google의 웨어러블 단말용 OS의 "Android Wear"는, "Android Wear는 이미 죽어버린건가?"라고 말할정도로 파묻혀있었지만, 현지 시간 2018년 3월 15일에 Google은 블로그에서 "Android Wear를 "Wear OS by Google"이라는 명칭으로 변경한다"고 발표하고, Google제 OS가 아직 살아 있는것이 판명되었다.




Android Wear가 처음에 공개되었던 당시는, Android Wear 탑재 단말과 접속 가능한것은 Android 기기뿐이었지만, 이후 Google은 iOS 단말과도 연결될 수 있도록 호환성을 갖게했다. 그러나 "Android Wear"라는 이름을 보고 "자신의 iPhone과는 호환되지 않을 것이다"라고 생각 한 iPhone 유저도 많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Android Wear"라는 이름이 잘못되지 않았나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래서 명칭을 바꾸었을까?



어쨌든 그래서, Google은 "모든 사람을 위한 착용할 수있는 장치의 OS"라는 의미를 담고, Android Wear를 "Wear OS by Google"이라는 이름으로 변경 한 것. 비슷한 이름 변경은 지금까지도 이루어지고 있으며, "Android Pay"가 "Google Pay"가 된 것도 그 중의 하나이다.


Android Wear는 큰 매출을 올리고 있지않고, 다른 쪽의 Apple은 매년 스마트 워치와 새로운 OS를 발표하고, SoC의 업그레이드를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업계에서 거의 톱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Google제 OS는 2위 자리를 차지하지 못하고 있고, 그 2위 자리는 삼성에서 나온 Tizen 기반의 스마트 시계가 차지하고 있는 현실이다.


또한 Wear OS by Google은 새로운 웹 사이트도 현재 공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