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세계인의 인터넷 접촉 시간이 처음으로 텔레비전 시청 시간을 초과할 것이라는 예측이 발표되었다. 저렴한 스마트폰의 보급이 크게 영향을 주고 있다고 보여진다.
- "엔터테인먼트의 왕" TV, 인터넷에 패배
조사 회사 인 Zenith가 발표 한 세계의 미디어 접촉시간 레포트에 따르면, 해마다 늘어나는 인터넷 이용 시간이 2019년에 처음으로 텔레비전 시청 시간을 초과한다는.
2011년에는 76.2분/일이었던 인터넷 이용 시간은 한쪽으로 치우쳐 계속 증가하고 있다. Zenith의 예측으로는, 2019년에는 170.6분/일에 도달, 텔레비전 170.3분/일을 소폭 상회한다.
엔터테인먼트의 왕이라고까지 말한 텔레비전 시청 시간이 인터넷 이용 시간보다 짧아지는 것은 사상 처음이다.
- 예측을 뛰어넘는 성장, 원인은 저가 스마트폰의 세계적인 보급
Zenith는 지난해 보고서에서는, 2019년에도 텔레비전 시청 시간이 인터넷 이용 시간을 웃돌 것으로 예측하고 있었지만, 올해 보고서에서는 예측을 수정하고 있다.
인터넷 이용 시간의 예측을 웃도는 성장의 원인은 저가 스마트폰의 보급이 될 것이라고 Recode는 지적하고 있다.
많은 인구를 가지고 경제 발전을 계속하고 있는 인도 등 아시아권 국가에서 스마트폰 보급은 인터넷 이용자의 증가에 크게 영향을 주고 있다.
- 2019년 인터넷 광고비는 텔레비전 광고비를 65조원 초과
2019년 전 세계적으로 인터넷 광고에 대한 지출액은 TV 광고를 600억 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SNS에서의 채팅 등 사람들이 온라인에서 타인과 의사 소통 시간은 2019년 486.5분/일에서 2018년 479분/일로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