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결승은 브라질 대 잉글랜드? 골드만 삭스가 예상


7월 15일 열리는 월드컵 결승 진출팀은 브라질과 잉글랜드이다. 골드만 삭스가 최근 데이터를 반영, 그 예상을 수정했다.




골드만 삭스는 월드컵이 개막하기 전에, 기계 학습을 통해 100만번의 시뮬레이션을 실시하여, 대회의 결과를 예상. 브라질과 독일이 결승전에 진출, 브라질이 우승 할 것이라고 했었다.


그러나 월드컵 조별 리그도 종반에 접어들었고, 골드만 삭스는 지금까지의 결과를 반영하여 모델을 업데이트 한 결과, 결승에 진출하는 것은 독일이 아니라 잉글랜드라고 한다.



"잉글랜드 팬에게, 우리의 예상은 희망의 빛이 될지도 모른다"라고 Jan Hatzius가 이끄는 애널리스트 팀은 25일(현지 시간) 내놓은 메모에서 그렇게 적었다.




"우리는 계속해서 잉글랜드가 아닌, 벨기에가 득실에서 G조를 1위를 통과 할 것으로 보고있다. 16강에서 콜롬비아에 승리 한 뒤, 잉글랜드는 준준결승에서 독일보다 멕시코와 맞붙을 가능성이 높다"


"이것은 잉글랜드에게 유리하다. 준준결승에서 멕시코를 이기고 스페인과 준결승에 맞붙을 가능성. 그 결과, 7월 15일, 결승전은 브라질 대 잉글랜드가 될 것이다"


22일 코스타리카를 2-0으로 물리치고, 브라질은 개막하기 전 예상한대로 변함없이 우승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골드만 삭스의 예상에 따르면, 독일은 16강에서 브라질에 패해 월드컵을 접게 될 것이라고 하고있다. (ㅋ 이 말은 독일이 무난하게 16강 진출한다는말...다시 말해 우리나라는 3패로 탈락?). 어쨌든 실제로 그렇게 되면, 독일에게는 1978년 월드컵 이후 최악의 결과가 된다.




골드만 삭스는 브라질과 잉글랜드의 결승전을 예상하고 있지만, "접전으로 이어진다면, 특히 잉글랜드가 불리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어쨌든, 잉글랜드가 결승에 진출하면, 1966년 우승 이후 최고의 결과가 된다.



골드만 삭스의 최신 예상은 다음과 같다. (참고 : 국가 옆의 숫자는 득점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