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 정돈에 약하고, 방은 언제나 발 디딜 틈도 없는...
그런 분들은 조심하셔야 할듯하다. 당신도 이와 같은 일을 당할 수가~~
- 지저분한 방에 사는 미소녀
미국 네브라스카에 사는 줄리아 피차 씨(18)는 정리가 큰 골치거리. 그녀의 방은 언제나 지저분한 상태로 되어있다.
피차 씨가 미국 언론 Buzzfeed에 말한 바에 따르면, 그녀는 1월 31일 저녁, 전자 레인지에서 팝콘을 만들면서 침대에 누워 Netflix로 동영상을 보고 있었다고.
전자 레인지가 다됐다는 신호를 "땡"하니, 침대에서 일어나 전자 레인지로 쌩 달려가는 순간, 그때 비극은 일어났다.
- iPhone 충전기가 발바닥에 박히는
운이 나쁘게도 iPhone 충전기가 하늘을 보고 있는 곳에다가 발을 밟았다는 것이다. 그것도 힘차게..
사진을 보면...흐미 아프겠다는.
과연 요즘 여성이라고나 할까?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전에....iPhone으로 사진을 찍었다는 것이다. ㅎㅎ 정말 놀랍다. 당연하지만 빨리 병원부터 가야~~
- 자업 자득이라는 댓글이 다수
그녀가 Twitter에 올린 이미지는 상당한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많았던 것이 방의 더러움을 지적하는 것. 그녀의 방 사진을 확대 해보면, 아직도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지금은 2월이야.."라는 댓글도. 따라서 "자업 자득"이라는 의견이 상당수.
방이 더러운 탓에 발밑을 보지못하여 꽤 아픈 일을 당한 피차 씨...그래도 아직 방을 정리할 예정은 없다고 한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