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를하다보면 생각지도 않았던 조합이 뜻밖의 맛을 창출하기도 하지만, 해외의 트위터에서는 뜻밖의 조합 음료가 주목을 받고있는 것 같다.
해외의 코미디 작가 제임스 펠튼 씨의 트윗에서부터 불이 붙은 우유와 콜라를 섞은 "우유 콜라"이다.
영국 버밍엄에서 가장 사랑받고 있는 두 음료를 섞어보면 무려 초절정의 맛이 있다고하는데...
- 우유와 콜라를 섞은 "우유 콜라" 해외 트위터에서 인기
"우유 콜라는 진심으로 함께 할 수 있을까. 버밍엄의 사람들은 좋아하는 것임에 틀림없다. 우유와 콜라를 혼합하면 맛있는 것인지, 그 논의를 진행해보자. 의문의 여지는 있지만...."
펠튼 씨의 트윗을 본 해외 트위터 인들은 수근거리기 시작했고, 그런 조합이 정말 괜찮은지를 시도해보는 사람이 속축하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트위터에 다음과 같은 코멘트가 속속 올라오고 있다고.
. 마셔보았지만, 뭔가 상당히 불쾌한 기분이 들었다.
. 그냥 단순히 우유와 콜라를 섞은 것일뿐. 새로운 느낌은 전혀 없었다.
. 그렇게 떠들만한 일은 아닌것 같다. 콜라에 아이스크림을 얹은 콜라 플로트를 마시고 있는것은 아닌지....
. 우유와 콜라를 섞는것이 그렇게 새로운 것이 있나?
. 우유와 콜라의 조합은, 이미 50년 전부터 사랑받고 있는 마시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 어린 시절부터 마시고 있었는데....모두가 모르고 있었다는 것이 놀랍다.
- 눈을 감고 마시면 인스턴트 코코아 같은 맛이 난다?
덧붙여서 The Guardian의 패션 에디터, 모르웬나 페리아 씨도 해봤다고 하는데...
"뭐라 표현하면 좋을지 모르겠지만, 토할 정도는 아니었어요. 모두가 느낄 정도로 무서운 맛은 없었고, 눈을 감고 마시면 인스턴트 코코아 같은 느낌이...."
라고 코멘트하고 있다.
우유와 콜라는 우리나라에서도 널리 인기있는 음료이지만, 이것을 섞어 마신 사람이 있을까? 아무리 생각해도 좋은 조합은 아닌것 같은데....시도해보실 분들은 시도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