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에서 소독액이? 손목 밴드형 분무기 등장

더 이상 소독은 당연한 일상이 되어가고있다. 보통 사람이라면 작은 용기에 소독액을 휴대하고 다니겠지만, 가방에서 주섬 주섬 꺼내거나하는 것은 상당히 귀찮을 듯. 때때로 용기가 땅에 떨어질 때도 있고...


그런 불편함을 해소해주고, 한편으로는 장난기 가득한 포즈의 획기적인 아이템이 등장한 것 같다.


손목 시계처럼 손목에 장착하고,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 소독액이 손바닥에 분사되는 웨어러블 밴드가 등장했다.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Kickstarter"에서 자금 지원을 요청했는데, 목표액을 크게 초과하여 제품화가 결정되었다.



- 손목 밴드형 소독액 분사기 "PumPix"


코로나의 영향으로 손 소독은 더 이상 빼놓을 수없는 일이되었다.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질병 예방 관리 센터에 따르면, 박테리아나 바이러스의 80% 이상이, 손으로 감염된다고 한다.


집안에 있다면 즉시 손을 씻을 수 있지만, 외출 중에는 어려울 것이다. 소독액이 설치되어 있는 곳도 많지만, 뭔가를 만지고 즉시 손을 소독하고 싶은 경우에는, 나만의 소독액을 휴대하는 것이 상책이다.


하지만, 그때마다 가방이나 주머니에서 꺼내 손에 바르고 문지르는 것은 좀 귀찮을 것이다.




그래서 이번, 편리함과 효율성을 고려하여 개발 된 것이, 작용하는 소독액 분무기 "PumPix"이다.


"PumPix"는 미국 버지니아에 본사를 둔 크리에이터가 개발 한 것으로,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인 "Kickstarter"에 자금 지원을 모집 한 결과, 목표 금액을 크게 웃도는 자금이 모여 제품화가 결정되었다.



PumPix는 시계와 같은 감각으로 소독액의 장착을 습관화시킬 수있다. 세련된 팔찌와 같은 외관과 편안하고 가볍기 때문에, 자신의 손은 물론, 공공 장소나 가정에서 아주 편리하게 사용할 수있다.


손목 밴드는 코튼 소재로 통기성이 뛰어나 땀을 흡수하고, 노랜색 버튼을 슬라이드 시켜면, 펌프되면서 1회분이 분사된다.


엘리베이터 버튼, 도어 핸들, 슈퍼 쇼핑 카트, 자동차 문, 스마트폰의 터치 스크린 등 닿는 부분을 쉽게 소독 할 수있다. 물론 손이나 손가락에 분사하여 원터치 소독을 언제든지 손쉽게 할 수있다. 손목에서 액체가 분사된다고하니....어쩐지 좀 근사한 느낌이~~


- 가득 든 상태에서 100회 이상 살포 가능


6.4cmx5cmx1.3cm의 용기에 최대 용량 12ml의 소독액을 채우면, 100회 이상 살포가 가능한 PumPix. 기술적인 세부 사항 및 장점은 다음과 같다.


. 무게는 35그램.

. 여러번 소독액을 보충 할 수있다.

. 사용법이 간단, 버튼만 누르면 된다

. 뛰어난 내구성

. 인간 공학적으로 심플하고, 컴팩트 한 디자인



- PumPix의 사용상 주의사항


당초, 소독액이 들어간 상태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것으로 했지만, 발송시 필요한 서류와 법적 허가 등의 절차가 늘어나 지연을 발생시킬 가능성이 높아서, 제품은 소독액은 포함되지 않았다는 것.




당연한 일이지만, 손 소독, 손에 닿는 물건의 표면 살균 이외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엄격히 금지되어있다.


또한 피부에 유해한 염소 표백제를 넣거나, 여러 세제와 액체를 혼한하여 넣거나, 인체에 영향을 미치는 액체는 넣지말라는...



5월 31일까지는 프리 세일 가격이며, 배송비는 별도로 29달러로 구입가능하다. 한번에 최대 25개까지 구입할 수 있으며, 이 경우 55% 할인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설정되어있다. 배송은 2020년 8월부터 시작된다는 것.


관심있는 사람은 kickstarter의 공식 사이트를 방문해볼것.


백신이 개발되어 예방 접종이 가능해지거나 집단 면역이 되기 전까지는, 제2, 제3의 물결이 일어날 가능성도 부정 할 수 없는 코로나 바이러스. 만약의 일을 생각하면 필요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