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정신 건강에 도움되는 앱" 베스트 6

구글은 지난 11월 29일, "Best of 2021"의 수상 앱을 발표했다. 구글은 매년 이 어워드를 발표하고 있는데, 2021년은 특히 정신건강에 초점을 맞춘 앱이 선택되었다.

 


구글의 미국 에디토리얼 팀이 선정한 15개 앱 중 6개는 정신건강과 관련된 것이었다. 이 분야에서 큰 인기를 누리는 것이, 명상 앱인 Headspace인데, 여기서는 구글이 선정한 최신 앱을 살펴보자.

 


■ 개인 맞춤형 명상 앱 "Balance"

구글 미국팀이 선정한 올해의 베스트 앱이 명상 앱 Balance다. 명상의 퍼스널 코치로 자리매김한 이 앱은 매일 나오는 질문에 답하면,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의 명상으로 이끌어 준다.

또, 수면과 호흡에 대한 조언도 받을 수 있다. 최초 1년간은 무료이고, 2년째부터는 월정액 11.99 달러이나 1년은 69.99 달러로 이용할 수 있다.

 


■ 릴랙제이션 앱 "Laughscape"

릴랙제이션 앱인 Laughscape는 이색 명상 앱으로, 호주 개그맨이 호스트를 맡고있는 가이드가 있는 명상을 제공한다. 개발원인 Priceless Creators는 이 앱을 코미디와 마인드풀니스의 융합이라고 소개했다.



7일간의 무료 시험으로 세션의 일부를 시험할 수 있지만, 풀액세스 하기 위해서는 과금할 필요가 있다. 매월 비용은 12.99 달러로, 연간 일시불로 하면 6.99 달러로 이용할 수 있다.

 


■ 여성용 수면 개선 앱 "Clementine"

Clementined은 바쁜 여성들이 잠을 개선하고 불안을 완화하기 위한 히프노테라피(최면요법) 앱으로, 영국 일간 가디언의 여성이 사용해야 할 7가지 앱 중 하나로도 꼽혔다. 이 앱의 라이브러리에는 NLP라 불리는 실천적 심리학과 최면요법 시술자가 만든 오디오 세션이 담겨 있고, 월 12달러를 내면 이용할 수 있다.

 


■ 자기계발 앱 "Uptime"

5분이면 지금보다 똑똑해질 수 있다고 어필하는 것이 세계의 뛰어난 책과 다큐멘터리에서 추출한, 인생에 도움이 되는 에센스를 담은 앱 Uptime이다. 이 앱은, 직접적으로 정신위생에 관련되는 것은 아니지만, 흥미를 가지는 분야를 넗히고 마음을 풍부하게 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 소중한 사람을 잃은 사람을 위한 앱 "Empathy"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슬픔을 극복하기 위한 앱이 Empathy다, 장례를 위한 실용적인 정보를 포함한 이 앱은,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지식을 제공하며, 최대 5명의 동료와 연결되는 기능을 갖고 있다. 65 달러만 내면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습관 추적 계획앱 "Rabit"

일상 습관을 트래킹하고 목표를 관리하는 앱 Rabit은, 이번 목록 중 가장 실용적인 앱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앱은, 유저가 목표로 하는 골을 관리하기 위한 쉬운 형태로 브레이크 다운 하는 것을 도와준다. 게다가 인지 행동 요법 세션에서 배우는 것과 같은 테크닉도 배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