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으로 스크린 샷을 찍을 수 있는 버튼의 조합은 알아 두어야 한다. 홈 버튼이 있는 아이폰에서는, 홈 버튼과 전원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스크린 샷이 가능하다.
홈 버튼이 없는 모델에서는, 사이드 버튼과 볼륨을 올리는 버튼을 조합하는 쇼트 컷이 있다.
하지만, iPhone 버튼에 지장이 있을 때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다른 방법으로 스크린샷을 찍을 수 있다.
홈 버튼이나 전원 버튼, 볼륨을 올리는 버튼을 사용하지 않고 iPhone으로 스크린 샷을 찍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 Assistive Touch를 사용하여 스크린 샷을 찍는 방법
홈 버튼이 없는 모델로 스크린 샷을 찍을 수 있는 이 방법에서는, 아이폰의 Assistive Touch를 활성화한다.
이것은 버튼을 사용하는 대신 소프트웨어 메뉴에서 많은 기능들을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 중에 하나이다. 버튼을 누르거나 제스처를 사용하는 것이 어려운 경우나, iPhone의 버튼이 망가진 경우에 편리하다.
Assistive Touch를 활성화 하려면 설정>접근성으로 이동하고, "신체기능 및 조작"의 아래를 터치. Assistive Touch를 선택하고, 화면 상단에 있는 Assistive Touch 슬라이더를 켠다. 그러면, 화면에 흰색 도트 오버레이 버튼이 추가된다.
그러면, 이 Assistive Touch 아이콘을 터치할 때마다 메뉴가 열리고, 다양한 기능에 바로 접근할 수 있다. 스크린샷 기능을 메뉴에 추가하려면, 설정 페이지에서 최상위 메뉴를 맞춤형으로 선택한다.
여기서, 바꾸고 싶은 아이콘을 터치하고, 액션 목록에서 "스크린샷"을 선택. 또는 플러스 버튼을 눌러 스크린 샷 바로 가기를 새로 만들면 다른 아이콘을 추가할 수 있다.
곧바로 스크린 샷을 찍을 수 있게 하기 위해서, 메뉴를 탭 하지 않고 쇼트 컷을 사용할 수도 있다.
메인의 Assistive Touch 메뉴에서 더블 탭 또는 길게 누르기 옵션을 선택하고 그것을 스크린 샷으로 설정한다.
그렇게 하면, Assistive Touch 버튼의 더블탭 또는 길게 누르면 스크린샷을 찍을 수 있다.
이 방법은, 화면 공간을 차지하는 풀 메뉴를 표시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편리하다.
Assistive Touch 버튼이 눈에 띄는 것 같으면, 메뉴의 "대기상태 시 불투명도"를 낮춰, 사용하지 않을 때의 투명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신규 제스처의 작성" 옵션도 도움이 될 수 있다.
■ 홈 버튼을 사용하지 않고 스크린 샷 찍는 방법
이것으로, iPhone에서 버튼이 없어도 바로 스크린 샷을 찍는 방법을 알았다.
Assistive Touch 메뉴에서, 스크린 샷을 선택하거나 할당한 탭 숏컷을 실행하는 것만으로 동일하게 스크린 샷을 찍을 수 있다. 스크린 샷 촬영시에는 Assistive Touch 버튼과 메뉴는, 화상에는 찍히지 않는 점은 기억해두자. 사용하지 않을 때는, 버튼은 화면의 구석으로 드래그 할 수 있다.
■ 탭의 바로가기 추가하는 방법
더 편리한 방법으로는, 아이폰 접근성의 다른 쇼트 컷을 이용해서 버튼 없이 스크린 샷을 찍는 것이 있다.
이 기능은 배면탭이라고 하며, 지원되는(아이폰8 이후로 적어도 iOS 14를 탑재)아이폰 모델로 디바이스의 배면을 손가락을 누르기만 하면 액션을 실행할 수 있는 것이다.
설정하려면, "설정" > "액세시빌리티" > "터치" > "배면탭"으로 이동. 아이폰 뒷면을 두번 또는 세번 탭을 눌러 수행하도록 두 가지 액션을 맞춤화 할 수 있다.
그러면, 몇 번의 탭으로 스크린 샷을 찍을 수 있게된다.
이를 실행하고 싶지 않은 경우에는, 위에서 설명한 Assistive Touch와 이 단축키를 조합해 보자. 배면 탭 쇼트 컷의 하나로 Assistive Touch를 선택하면 탭에 의해 이 기능의 온오프를 전환할 수 있다.
■ Siri로 촬영
Siri가 캡처 촬영도 할 수 있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 않을 수 있다.
"Hey Siri"라고할까, 또는 사이드 버튼(또는 iPhone에 홈 버튼이 있는 경우는 홈 버튼)을 누른 채로 Siri를 호출할 뿐이다.
"스크린샷 찍어줘"라고 하면, Siri는 요청을 확인하고 평소대로 스크린 샷을 찍어준다.
이 방법은, 손이 더러워져 있는 경우나, 어떠한 이유로 스크린 샷을 찍기 위한 제스처를 할 수 없는 경우에 편리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