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 날, 담양의 조용한 찻집 "일화오엽" 방문

연휴 마지막날...
이런 날은 왠지 아쉬움이 가득하다. 벌써 연휴가 끝나다니...끝나다니...ㅠ.ㅠ

뭔가 마지막날을 보람차게 보내는 방법이 없을까? 드라이브나 할까?

무작정 집을 벗어나보자...

그렇게 해서 ㅎㅎ 담양에 가기로~~

예전에 갔었던 일화오엽으로 출동.

 

연휴라 그런지...한가한 가게 모습.

싸장님이 열심히 차를 준비중이다. 살짝 배가 고팠기 때문에....대형 말차를 마실 예정. 그리고 스콘도...

 

말차 입니다...

이거 한그릇이면 배가 불러요~~ㅎㅎ

 

그리고 날이 추울때는 따끈 따끈한 말차로.

 


크 스콘도 먹어주고...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잼 발라 먹으면 더 맛있어요. 한끼 식사로 충분. ^^

 

저게 뭔가 하고 보니...

정교한 저울. 녹차도 무게를 정확하게 측정하여...

 

시간 가는줄 모르고 앉아있다가....다른 손님이 들어오길래 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