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하수도에서 신종 코로나의 "미확인 변이주"가 다수 발견

미국 뉴욕의 하수에서, 미확인 변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SARS-CoV-2)가 적어도 4종류가 발견되었다고 보고한 논문이 발표되었다.

이러한 "불가사의 한 변이주"는 모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이 끝난 사람이나 백신 접종이 끝난 사람의 면역을 회피하는 변이를 가지고 있었다고 보도되고 있다.

 


하수도의 폐수에는 사람으로부터 배설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이것을 분석하여 감염의 확대 상황 등을 파악할 수 있다. 따라서 공중위생당국이나 연구기관들은 전미 폐수감시시스템을 비롯한 하수 조사체제를 구축하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해 왔다.

그런 가운데, 미주리 대학의 바이러스 학자인 마크 존슨 씨 등의 연구팀은 2022년 2월 3일에, 뉴욕시의 공공 하수도의 폐수 샘플로부터, SARS-CoV-2의 "불가사의 한 변이주"를 4종류를 특정했다는 논문을, 오픈 액세스의 학술 잡지 "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했다.



연구팀에 다르면, WNY14로 명명된 이 4가지 변이주는, 모두 항체를 부분적이거나 전면적으로 회피할 능력을 갖고 있다는 것. 실제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에 감염된 적이 있는 사람이나 백신을 접종한 사람의 혈액 샘플을 이번에 발견된 4개의 변이주에 노출시키는 실험에서도 피험자의 항체 작용이 저하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존슨 씨는 이 점에 대해, "바이러스가 면역을 회피한다면, 이곳이 변이되었고, 이곳에 변이가 있었다"라고 코멘트.

현시점에서는, 뉴욕 시의 하수에서 발견된 변이주의 기원은 알 수 없다. 생각할 수 있는 가능성으로서는, 소화기에 존재하는 SARS-CoV-2와 호흡기에 존재하는 SARS-CoV-2는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코에 스와브라고 불리는 면봉을 넣어 실시하는 현행 검사에서는 발견되지 않는 변이주가 하수에서 발견된 경우도 있다. 또한 와병 중인 사람 등 검사를 받을 수 없는 사람에게서 배출된 변이주가 발견되었을 가능성도 부정할 수 없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경우 장과 코의 SARS-CoV-2가 아직까지 별종이었다는 연구 결과는 보고되지 않았다. 또한 뉴욕 사람들 사이에서만 감염이 확산되고, 거기에서 확산되지 않는 변이주가 있다는 것도 기묘하다고 존슨 씨는 지적하고 있다.

그것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것이, 변이주의 캐리어가 쥐 등의 동물이라고 할 가능성이다. 이번에 발견된 변이주에서 볼 수 있는 변이는 SARS-CoV-2의 쥐에 대한 감염력을 높인 변이와 관련된 게놈 영역에서 볼 수 있는 것이었다는 것. 또한 쥐는 하수도를 출입하고 먼 지역에 가지 않는다는 것도 이 설을 보강하고 있다.

 


이번 변이주와는 종류가 다르지만, 오미크론주도 월치류의 체내에서 변이 한 것이 아닐까라고 알려져 있다.

존슨 씨는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해, "예를 들어 오미크론 주도 어디서 왔는지 모르지만, 어딘가에 기원이 있을겁니다. 마찬가지로 이번에 발견된 이상한 변이주가 다음 우려되는 변이주(VOC)의 유래가 될 수도 있다고 저희는 우려하고 있습니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