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야구공만한 우박이 쏟아짐

우박은 적란운으로부터 지상으로 내려오는 얼음 알갱이다. 그 알갱이가 클수록 손상은 절대적이다.

엄청난 속도로 내리꽂히므로, 어딘가에 부딪혔을 때의 소리에 놀라고, 또한 맞으면 엄청나게 아프고...호우와는 또 다른 공포가 있다.

 


우박의 크기가 야구공 크기였다면 어떻게 될까? 거센 우박의 폭음을 들어보자...눈으로 직접 보면 여기가 우리가 사는 지구인가? 라고 생각될 것이다.

■ 엄청난 우박의 무서움

 

https://www.tiktok.com/@victormendoza193/video/7069532404989529350

 


우박은 거센 상승기류를 가진 적란운 내에서 발생하고, 공중에서 낙하하면서 표면이 융해되고, 다시 상승기류에 휩싸여 융해된 표면이 동결된다. 이것을 반복하는 것으로 얼음 알갱이가 커져 간다는 것.

 

 

 


커진 우박은 무게가 늘어나고 상승기류가 약화되거나 강한 하강기류가 발생할 때 지상으로 떨어진다.

좌우지간에...야구공 크기의 우박이 거세게 떨어지면 이렇게 된다....

완전 무서워~~

 

자동차 유리창 박살....


덧붙여서 얼음알의 직경이 5mm 이상이면 우박이고, 그 미만이면 싸라기눈이라고 부른다.

우리도 가끔 우박을 경험하기는 하는데...기껏해야 5mm~10mm 정도의 우박이었는데...지금 이것과 비교하면 그냥 애교수준...

저런 큰 우박이 내리고 있을 때 밖에 있는 차들은 과연 무사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