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인간형 범용 로봇 등장, 테슬라가 포르토 타입 2022년 9월 공개 예정

지난해, CEO 인 엘론 머스크로부터,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인간형 범용 로봇 옵티머스(Optimus)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리고 최근 머스크는 카타르 경제 포험 강연에서, 옵티머스 프로토 타입을 2022년 9월 30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큰 화제를 모았던 인형 로봇이 앞으로 3개월정도 있으면 우리 앞에 모습을 드러낼 것 같다는....

 


■ 전기 자동차 업체 테슬라가 만드는 인형 범용 로봇 옵티머스

이래저래 큰 화제를 낳고있는 엘론 머스크 씨는, 지난해의 발표는 그 중에서도 좀 두드러진 것이었다.

전기 자동차 업체 테슬라사가, 사람형 범용 로봇 옵티머스(또는 테슬라봇으로도 불린다)를 개발 중이라고 하고, 공개된 이미지에서는 SF틱하고 매끄러운 인간형 로봇으로 묘사되었으며, 그 근미래적인 모습이 화제를 불러 일으키는 한 요인이 되었다.

 


당시 머스크 씨에 따르면, 옵티머스는 키가 약 170cm, 몸무게는 약 60kg이라고 하고, 또한 시속 8km로 보행, 약 20kg의 짐을 운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왜 자동차 회사에서 사람형 로봇이 발표될까?"라고 의아해하는 사람도 있을 것인데, 그 이유는, 머스크 씨의 "전기자동차는 바퀴 달린 로봇같은 것"이라는 말에서 이해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실제 옵티머스에는 테슬라사가 개발해 온 자동차용 인공지능과 카메라, 자동조종 기술이 내장될 것으로 보이고, 현실 세계의 물체를 인식하고 완전 자동으로 움직이는 인간형 로봇은 분명 최신 전기차 개발과 연결되는 부분이 있다.

 


■ 이상과 꿈의 인간형 범용 로봇은 앞으로 3개월만에 실현될 것인가?

머스크 씨에 따르면, 옵티머스는 마치 애완동물처럼 우리 인간에 대해 우호적이고 아주 좋은 돌료가 될 수 있다고 하고, 주된 일은 "우리 인간을 대신해, 위험한 일이나 지루한 일을 해내는 것이다"라고 알려져 있다.

렌치를 사용하여 자동차를 정비하거나, 가게에서 식료품을 꺼내는 등 다양한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머스크 씨의 말만 들어보면, 옵티머스는 사람형 범용 로봇의 이상형처럼 보인다.

동시에, 그 개발계획이 실현되기에는 거리가 먼 꿈같은 이야기처럼 느끼는 사람도 많을 것인데, 그래서 지난해 발표된 시점만 해도 옵티머스의 완성은 먼 훗날의 일이라고 생각한 사람이 대부분이었을 것이다.

 


그런데 최근, 머스크 씨는 2022년 9월 30일 개최되는 테슬라사의 AI행사 "Tesla AI Day"에서 옵티머스 프로토타입을 선보인다고 말했고, 원래 Tesla AI Day는 8월 개최 예정이었지만, "옵티머스가 움직일 수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라는 이유로 9월로 연기.

이 경위를 생각하면, 앞으로 3개월 후에 정말 움직이는 옵티머스를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