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은 상당히 현명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다. 멘사 레벨은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은 평균 이상의 지능을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또한 반대로 필요 이상으로 자신을 과소 평가하는 경향이 있는 사람도 있다.
과연 사람은 자기 자신의 능력을 정당하게 평가할 수 있는 것일까? 여기에서는 사람의 능력에 관한 7가지 연구 결과를 살펴보도록 하자.
1. 사람들은 검색에서 얻은 지식으로 자신을 똑똑하다고 착각하는 "교체 기억"
간단한 퀴즈에 대한 논의를 나누고 있었다고 하자. 그런데, 몰래 누군가가 휴대폰을 만지고 답변을 찾아냈다. 뭐든지 알고있는 것처럼 인터넷에서 얻은 지식을 과시하는 사람은 많지만, 그것은 당신의 지식이 아니다. 사람들은 검색 엔진을 사용하면 자신이 똑똑하다고 착각하게 되는 것이다.
2015년 미국 예일대 연구팀은, 피험자에게 다양한 난이도의 문제에 대답 해달라고 했다. 그 때, 피험자는 검색 엔진을 사용할 수 있는 그룹과 없는 그룹으로 나누어져 있었다. 답변 후, 자신의 수준을 평가 해달라고 했는데, 검색 엔진을 사용한 그룹은 자신을 과대 평가하는 경향이 있었다.
2. 전문가조차 아는 척 한다.
한편, 어떤 분야의 진정한 전문가도 존재한다. 그러나 그러한 전문가조차 과신하고 있다. 지미 킨멜이라는 텔레비전 사회자는, 많은 유행에 민감한 사람에게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밴드에 대해 질문을 했다. 그러자 그들은 그것을 알고있는 것처럼 대답했다.
미국 코넬 대학의 연구팀은, 밴드 대신 가상의 과학 용어를 과학자에게 질문 해보았다. 그랬더니 90%가까이 그것에 대해 알고있다고 대답. 실은, 실제 과학 관련 피험자 그룹일 수록 꾸며낸 과학 용어를 알고 있다고 대답하는 경향이 있었다는.
3. 남자는 자신의 수학 능력을 매우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과학이나 공학의 세계에서 여성보다 남성이 훨씬 많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남성보다 여성이 수학 점수가 높은 경향도 잘 알려져 있다. 그 원인은 남성이 자신의 계산 능력을 고대 평가하고 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2015년, 122명의 대학생 그룹과 184명의 일반 그룹으로 나누어 피험자에게, 수학 시험을 치렀다. 그러자 어느 그룹에서도 여성이 정확하게 결과를 예측하고 있었던 반면, 남성은 심하게 자신의 성적을 과대평가 하고 있었다.
4. 뇌의 가치는 의외로 낮은
인간의 뇌는 위대하다. 무의식적으로 신체를 컨트롤하면서, 이렇게 기사를 읽고 일을 하는 등 동시에 해낼 수 있다. 그런 뇌이지만, 그 가치는 의외로 낮다.
영국 레스터 대학에서는 약간 농담 같은 논문으로, 뇌의 가치를 계산하여 보았다. 그들은 성인의 평균 소비 전력을 100와트로 가정하고, 거기에서 뇌가 작동하는 데 필요한 전력을 20와트로 추측. 이것은 영국의 전력 회사의 평균 가격으로 비교하면 과연 그 결과는 실망스러운....
단 19원 정도로 3시간 7분 30초의 생각을 살 수 있는 것. 세계 최고의 두뇌조차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는 슈퍼 컴퓨터의 사용 요금의 발밑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이다.
5. 도시에 있을수록 바보가된다
도시 안에는 지성의 대명사 일것같은 도시도 있다. 뉴욕, 파리, 런던....모두 세련미와 지적인 분위기가 넘쳐난다. 하지만, 도시 생활이 생각한만큼의 지적 인것은 아니다. 오히려 도시로 이사하면 지성의 위기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미국 미시간 대학의 연구에서 몇 분간 복잡한 거리에 있는 것만으로 자제력이 저하되고,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인파 속에 있으면, 주의력과 작업 기억이 저해되어 기분까지 악화된다. 즉, 뇌가 제대로 기능할 수 없으며, 그 본인은 일시적으로 바보가 된다.
6. 보수적인 사람일수록 IQ가 낮다는 연구 결과
캐나다 브록 대학은 "보수파는 IQ가 낮다"라는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팀은 1958~1970년에 태어난 사람들을 추적 조사한 영국의 2개 연구를 자세히 조사했다. 당시의 아이들은 10세 또는 11세 때 지능 검사를 받았고, 추가로 30세 또는 33세의 나이에 사회적 보수 수준을 측정. 그러자 지능 테스트 점수가 나빴던 사람은 보수적으로 성장하는 경향으로 밝혀졌다.
이 연구는 금전적 인 보수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았고, 어디까지나 사회적인 의견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또한 그 원인은, IQ가 낮은 사람은 사회를 무서운 곳으로 간주하고, 단순하게 사회가 안전하게 되는 것을 선호하는 것이라고....불편을 감수하더라도~~
7. 바로 포기 해 버리는 사람은 자신을 과소 평가
지금까지 당신의 지능에 대한 불신을 초래한 것 같지만, 조금 안심 할 수 있는 연구도 있다. 2010년 실험에서 피험자에게 다소 어렵다고 느낄 수 있는 과제(셔츠를 빠르게 접는, 또는 익숙하지 않은 레이아웃의 키보드를 사용하는 등)를 받았다. 처음에는 자신감이 있다고 하는 그룹이었지만, 결국 단기적으로도 장기적으로도 이것을 해낼 자신이 없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사람은 학습 곡선에 대해서 무지이다. 어렵다고 느끼면, 즉시 포기하고 멈춰 버린다. 언어 학습과 악기 연습이 오래가지 않는 것은 이러한 것이 원인이다. 그러나 첫 번째 허들을 넘어버리면, 달라진다. 실험에서는 4번의 세션을 반복하면 피험자는 자신에 대한 과소 평가를 고쳐 다시 자신감을 되찾았다. 포기하지 말라. 스스로 생각하는 것보다 높은 학습 능력이 있는 것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