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5위에 랭크된 것은 1억 5천만원의 "MTT Turbine SuperBike"이다. 미국의 마린 터빈 기술이 개발한 가스 터빈 엔진을 탑재한 바이크. 최고 속도는 402kph에 달한다.
또한 스타트하여 시속 365km에 도달하는데 불과 15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는, 무섭게 빠른 오토바이다. 그도 그럴것이, 엔진은 그 최고급 자동차 메이커 롤스 로이스제라고 하니 납득이 간다.
<MTT Turbine SuperBike>
4위는 "Icon Sheene"로 1억 6천만원의 가격이 매겨져 있다. 이 바이크를 생산한 것은 Icon Motocycle 사로, Barry Sheene의 트리뷰 바이크다.
<Icon Sheene>
전설의 레이서 Barry Sheene의 팬이라면 사지 않아도 한번은 타보고 싶은 모델일 것이다.
다음은 3위에 랭크 된 것은 "Maccia Nera의 컨셉 바이크"다.
<Maccia Nera>
Maccia Nera의 가격은 가볍게 2억원이 넘는다. 두가티 998R 엔진을 갖추고 있는 이 오토바이는 이탈리아의 디자이너와 엔지니어의 협작으로, 제조되었다.
"심플하게 아름답고, 아름다운 심플"을 컨셉으로 만들어져 있지만, 보기에는 간단하게 보이는 이 오토바이는 철저하게 계산되어 만들어진 팽이 모양은 아름다움을 넘어 글로 표현할 수 없다는.
금속이 불쑥 불쑥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상당히 무거울 것으로 생각되지만, 금속 중에서도 가벼운 티타늄과 알루미늄이 주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몸집이 작은 남성도 부담없이 대처할 수 있다. 중후 한 모습과 실제 만졌을 때의 가벼움이 상반되는...멋진 바이크다.
2위는 Ecosse의 "Ecosse Titanium Series RR Limited Edition"이다. 가격은 2억 7천5백만원. 이름 그대로 티타늄이 듬뿍 사용되고 있다. 위의 3위의 Maccia Nera 컨셉 바이크와 어딘가 모르게 닳은 냄새도 난다. 이 바이크의 특징은 연료 분사, 인터쿨러 수퍼 차저 탑재. 궁금한 배기량은 2,000을 넘는다.
<Ecosse Titanium Series RR Limited Edition>
아름다운 모양은 과연 프랑스의 유명 시계 제조 업체 BRM이 디자인 한 것 중 유일한 것이다. 세계에 단 10대 존재한다는 사실도 이 바이크의 가치를 드높이고 있다.
<Dodge Tomahowk V10>
영광스러운 1위를 차지한 것은, "Dodge Tomahowk V10 슈퍼 바이크"다. 가격은 2위의 Ecosse의 2배 가까이나 되는 5억 5천만원이다. 모양을 보면 금방 알 수 있듯이, 마치 미래에서 온 것 같다. 놀라운 것은 이 형상만이 아니다. 10기통 엔진이 시속 400킬로미터까지 가속을 가능하게 하고있다.
아무리 속도가 고속이더라도 안정적인 주행을 할 수 있도록 타이어는 4개가 붙어있다. 또 오토바이보다도 영화에 나올 법한 미래의 바이크라고 말해도 좋을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