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떠나야 할 조짐 5가지

매일 출근하는 발걸음이 무겁다. 매일 밤 회사의 어려운 일, 힘든 일이 꿈에 나를 괴롭힌다.


심한 우울증 증상 같은 것도 슬금 슬금 보일 때도 있고....이럴 때 정말 회사를 그만두는 것이 좋은 것일지 여부를 파악할 수 있는 5가지 전조....


솔직히 회사를 그만두는 것은 어지간해서는 힘든일이지만....




먼저 자신이 살아야 회사도 있는것 아닌가? 어쨌든 전문가들이 말하는데...이런 전조가 보이면 혼자 머리를 싸매고 있는 것보다 이직을 생각해보라고 한다.



<회사가 진흙으로 만든 배?>

회사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복구 될런지도 알 수 없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면.....이 회사를 내 힘으로 살려야 된다고 하지만...그건 TV 드라마에서나 나오는 이야기고 현실은 그렇지 않다. 상사들도 신뢰할 수 없다.


이런 상황이라면...다른 전직 활동을 한다거나 이직을 심각하게 고려해봐야~~


<급여가 일하는 성과에 미치지 못한다?>

제대로 일하고 열심히 해서 성과를 내는데도 왜 월급이 쥐꼬리?




그럴 때는 먼저 비슷한 직종, 경험, 성과를 올리고 있는 사람들과 비교. 그런 다음 이러한 이유가 자신에게 명확하게 있다면 솔직히 상사와 상담해보자. 만약 이 상담이 역풍을 맞거나 별로 나아진게 없다면 자신에게 맞는 급여의 일자리를 찾는게 낫다.



<더 이상 성장을 기대할 수 없다?>

회사에 막 입사를 하면 어느정도 성장을 실감 할 수 있지만, 어느정도 익숙해 더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든다. 회사측이 승진 및 재배치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지 않는다면, 스스로 새로운 단계를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전직은 아니더라도 일단 습관이나 자격 취득을 위한 공부를 해놓는 것도 대안이라고 할 수 있다.


<회사의 가치관이 맞지 않는다?>

처음에는 그냥 무턱대고 회사의 가치관이랑 나랑 생각하지 않고 열심히들 한다.




그렇지만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다보면 나 자신의 생각도 항상 변화 해 간다. 그 중에서도 엇갈림이 생기는 것은 당연한 일. 자신의 가치관과 맞지 않는다면...하루 하루가 고되고 힘들다. 자기 입맛에 딱딱 맞는 일이 없겠지만....그래도 한번쯤은 가치관이 맞는 장소를 찾는 것도 필요.



<평가를 받을 수 없다?>

성과를 거두고 있는데, 거기에 알맞은 평가를 받을 수 없을 때, 일에 대한 동기 부여가 오르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 그 상태가 만약 장기화되고 타개책을 찾지 못한다면 더 자신에게 가치를 찾아주는 곳을 찾을 때가 된 것인지도 모른다. 다만, 만약 평가가 낮은 이유가 없을 경우 이러한 것을 자문자답 해야....


정말 회사에 기여할 수 있는 내용의 일을 자신이 하고 있는가? 동료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노력하는가?


회사를 그만두고 이직하는 것은 위험하다. 

그렇다고 무조건 숙명이려니 하면서 참거나 귀찮아서 질질 지연해버리거나 하면, 불필요한 트러블이나 스트레스를 평생 떠안게 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위의 내용들을 잘 곱씹어 미리미리 준비를 해두는게 아무래도 좋을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