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에 싸여있는 중국의 신형 항공모함 "001A형"

중국은 지난 4월, 자국에서 2척째가 되는 항공 모함의 진수식을 가졌다. 중국이 항공 모함으로 해군의 현대화를 강력히 추진하여, 미국 해군에 필적하는 전투 능력을 획득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건조되었다.


아직 함명도 밝혀지지 않은 이 신형 항공 모함은, 구소련 제의 중국 최초의 국산 항공 모함 "랴오닝"과 비슷하지만, 랴오닝의 노하우가 활용되고 있다. 더 대형 격납고와 기술을 도입 한 신형 항공 모함이 착공된 것은 2013년, 취역은 2020년이 될 전망.




최근 중국의 해군력 증강은 태평양은 물론, 전세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있다. 중국은 국제법을 무시하고, 남중국해에 인공 섬을 건설, 군사 요새화하면서 이웃 나라를 위협하고 협박하고 있다.



중국의 신형 항공 모함은 세계 각국의 항공 모함에 과연 성능이 우수한걸까?


현재 중국의 최신 항공 모함에 대한 정보는 거의 없다. "001A형"이라고 만 알고있을 정도. 취역을 위해서는 몇 년간 해상에서 시운전과 연습을 실시할 것이다. 현재는 미국 해군 조종사 1인당 항공 모함 분리 착함 횟수는 중국 해군 전체의 횟수와 동일하다고...



이 항공 모함은 개량형 S 밴드 레이더와 새로운 함교를 가지고 있다. USNI에 따르면, "001A형"은 보다 많은 함재기를 탑재 할 수 있다.


중국에서 유일하게 운용되고 있는 항공 모함 "랴오닝(2012년 취역)". 중국의 많은 무기와 마찬가지로, 랴오닝은 구소련에서 설계, 건조된 것을 개조한 것이다.


러시아와 중국이 여전히 사용하고 있는 구소련의 항공 모함은, 미 해군의 항공 모함과 용도가 다르다. 즉, 전 세계를 행동 범위로 하는 것이 아니라, 연안 방어에 적합하다.




랴오닝의 뛰어난 사양과 성능



지난 4년 동안 중국 인민 해방군은 처음부터 항공 모함의 운용 체제를 구축했다. 랴오닝이 취역 할 때까지 항공 모함을 운용 한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급속도로 기술의 습득이 진행되었다.



랴오닝에는, 미국 해군의 항공 모함에 있는것과 같은 투석기가 없다. 함재기는 스키 점프대 같은 갑판에서 발진한다.



따라서 랴오닝과 001A형에서 발함하는 J-15는 미국 해군의 함재기처럼 많은 연료와 폭탄을 탑재 할 수 없다. 항속 거리와 공격력이 크게 제한을 받고 있다.


그러나 함재기는 경갑되는 한편, 랴오닝 및 001A형은 중장비이다.



러시아 해군 유일의 항공 모함 "쿠즈네초프 항공 모함". 형제 함은 랴오닝의 기반이 되고, 001A형이 개량형이다. 크기도 속도도 동일하고, 스키 점프식의 갑판도 마찬가지.




인도는 항공 모함을 2척 체제를 취하고 있다. 랴오닝보다 소형이지만 신뢰성은 높다.


일본은 헬리콥터 탑재 호위함 "휴가급형 구축함" 2척을 보유.


하지만 세계 제일의 항공 모함 보유국은 미국이다. 미국 해군의 항공 모함 "에이브러햄 링컨"은 미국 해군이 보유하고 있는 10척의 니미츠 급 항공 모함 1척, 랴오닝과 001A형 보다 크고 더 많은 함재기를 탑재 가능. 투석기를 갖춘 대형 함재기의 발함이 가능하다.


각국의 항공 모함의 크기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