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의 마윈 CEO가 사용하는 iPhone은 특별사양?

알리바바(Alibaba)의 최고 경영 책임자(CEO)를 맡고있는 마윈씨가 셀카에 사용하는 iPhone이 일반적인 디자인과는 다른 "맞춤형 버전"이 아닐까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 iPhone 6? 6s? 아니면 7?


알리바바의 마윈 CEO는 디트로이트에서 개최 된 컨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에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도 만났다는 것이 알려졌다.





중국 SNS인 웨이보 닷컴에서, 마윈 CEO는 "스필버그 감독의 예술적 추구에 마음이 떨린다. 영화 감독을 해보려고 생각했지만, 단념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농담 코멘트와 함께 스필버그 감독과 2샷을 게재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가 사용하고 있는 iPhone을 잘 보면, 일반적인 iPhone과 다른 점 몇 가지을 알게된다. 우선, Apple 로고의 색상이 다른것을 확인 할 수 있다. 그리고 크기와 카메라의 모양에서 iPhone 6/6s Plus 처럼 생겼지만, 왜 안테나 선이 iPhone 7 시리즈처럼 되어 있는 것일까?




중국 웨이보이 사용자는 "iPhone 6s/6s Plus에 장식 스티커를 부착한 것이다. 게다가 PRUODUCT (RED)의 바디를 개조 한 것으로, SIM 카드 트레이 부분이 빨간색이다"라는 날카로운 지적도 나오고 있지만, 만약 그렇다면, 그정도 까지 마윈 CEO가 iPhone의 개조에 신경쓰고 있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다....



말할 필요도 없지만, 개조 할 경우 Apple의 수리 지원은 받을 수 없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