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도미노 피자, Messenger를 통해 모든 피자를 주문?

미국 도미노 피자의 주분 접수 봇 Dom이, 큰 테스트에 임하려고 하고있다. 


슈퍼볼 개최 직전에 도미노 피자가, Facebook Messenger를 통해 전체 메뉴에서 주문할 수 있는 기능을 출시 한 것이다. 게다가 이 기능은 사전에 설정이 필요한 "피자 프로필"없이도 이용할 수 있다.


즉, 이번 업데이트는, 평상시 별로 도미노 피자를 이용하지 않았던 사람도 전화나 웹 사이트를 통해 주문 대신에 봇을 시도하기 쉬워진다.




이번이 도미노 피자 봇의 데뷔가 아니므로, 오해가 없도록. 회사는 AnyWhere 오더링 플랫폼을 사용하여, 이미 1년 이상 전화나 웹 사이트 이외의 주문을 받고 있다. 예를 들어 2015년 봄에는, Twitter를 통해 주문을 받기 시작했고, 그 후 Apple TV나 Google Home, Amazon Echo, Ford Sync, SMS, 삼성의 스마트 TV, 스마트 워치, 앱내의 음성 어시스턴스 등, 다양한 신흥 플랫폼에 대응해왔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AnyWhere를 이용한 주문 방법의 문제점은, 고객이 먼저 도미노 피자의 계정을 만들고, 개인정보를 입력 한 후에 "Easy Order"를 만들지 않으면 안되었기 때문에 실제 주문까지 걸리는 시간이 문제.


또한 이 Easy Order는, 고객이 가장 좋아하는 피자와 가장 주문 횟수가 많은 피자 등의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전술 한 바와 같은 플랫폼을 통해 주문하면, 이 Easy Order에 포함되어 있는 것 만 주문할 수 있고, 전체 메뉴를 볼 수 없었다는.


그 후 도미노 피자는, 전회 주문한 피자를 다시 주문하는 우선 순위 재배열 기능을 AnyWhere 플랫폼을 사용하는 응용 프로그램에 추가했다.


그러나, 이번의 Messenger 봇 업데이트에 의해, 향후 전체 메뉴를 보면서 Dom에 주문을 부탁할 수 있게 된다. 보기에는 별거 아닌 것 같은 변화지만, Dom과 같은 EC에 특화된 로봇의 사용성을 생각하면 이것은 매우 중요한 포인트다.



도미노 피자의 확인 결과, 지금까지 Dom은 커녕 도미노 피자를 이용한 적이 없는 사람이라도 새로운 기능은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주소나 전화 번호 등의 주문에 필요한 정보는 Dom이 고객에게 물을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도미노 피자에 당장이라도 해결해주기를 바라는 큰 문제가 하나있다. Dom을 통해 주문하면, 현금으로 만 지불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피자를 채팅 봇을 통해 주문하는 것이 근사하다고 생각하는 얼리어답터가 현금 지불을 하는 모습은 어딘가 어색해보이고 상상하기 어렵다.


작년 가을에 발표 한 Messenger 플랫폼은 채팅 봇을 위한 결제 기능이 추가되어 있다. 하지만 출시 초기에 이 기능은 아직 한정 베타 버전이었으므로, 피자를 주문하는 봇은 그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것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도미노 피자도 미래에는 Messenger를 통해 지불 기능 추가를 검토하고 싶다고 말했다.


Messenger를 통해 주문한 상ㅍ무은 배달뿐만 아니라 직접 매장에서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점포 수신을 선택하면 매장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결제 방법을 선택할 수도 있다.



도미노 피자에서는, 슈퍼 볼 선데이는 일년 중 가장 바쁜 날 중 하나다. 당일은 미국에서 1200만장의 피자를 판매 할 예정이며, 이 숫자는 보통 일요일의 5배에 해당하는 경우라고 말하고 있다.


따라서 채팅 봇으로 주문하는 것은 조금 바보같은 소리로 들릴지 모르지만, 만약 Messenger와 같은 대체 루트로 주문하는 사람이 나오면 전화선에 여유를 갖게하고 트래픽 과다로 웹 사이트가 늦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며, 도미노 피자 이익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는 것이다.


Dom을 시도하려는 사람은 도미노 피자의 Facebook 페이지를 방문하거나 Messenger 응용 프로그램에서 "Domino's"라고 검색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