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2018년의 오리지널 컨텐츠 예산은 10억 달러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있어 Apple의 야망은, 더욱 더 기세를 더해 가고있는 것 같다. Wall Street Journal(이하 WSJ)의 보도에 따르면, Apple은 향후 1년간 자체 콘텐츠 제작에 10억 달러를 투자 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 금액은 HBO가 지난해 방송 제작에 지출 한 금액의 약 절반으로 콘텐츠 제작 전문 기업 예산에 가까워지고 있다.


 

이러한 자금의 용도는 Apple이 Sony의 엔터테인먼트 사업에서 채용 한 Jamie Erlicht와 Zack Van Amburg의 손에의해 투입된다. WSJ의 소식통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달 초에 프로그램 제작을 이끄는 입장이 되었다. 콘텐츠 제작 전문가 및 다양한 프로그램 라인업을 추가한 Apple은 Apple Music에서 스트리밍 동영상 서비스를 분리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전체 구독 수 증가를 위해 두 서비스를 통합 해 둘지도 모른다.


10억 달러는 큰 금액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경쟁하고 있는 콘텐츠 회사는 더 많은 비용을 자체 프로그램 제작에 투자하고 있다. Amazon Prime Video는 2013년의 초기에 자체 프로그램 제작의 기획에 Apple과 동일한 금액을 지출, 2017년에는 45억 달러를 투자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Netflix는 올해 60억 달러의 예산을 충당 할 것으로 보인다. Apple이 자금 부족일 수는 없다. 즉, 내년 성공의 조짐이 보이면 즉시 지출을 더 늘릴 수 있다는 것이다.



지금은, 회사의 프로그램은 혹평을 받고있다. "Planet of the Apps-앱 월드"와 "Carpool Karaoke"의 초기 리뷰는 엄청난 결과였다. 하지만, 그 혹평도 Apple의 야망을 저지하기에 이르지 않은 것 같다. 


WSJ의 보도대로라면, Apple은 이전 부진으로 성공을 위해서는 더 강력한 자세를 가지고 원본 콘텐츠 제작에 임할 필요가 있다고 깨달았다라고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