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어울리는 묘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카멜레온


카멜레온의 최대의 특징이라고 하면, 몸의 색깔을 자유 자재로 변화시킨다는 것.


그러나 이 외에도 이상한 성격으로 우리를 놀라게하거나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미시간 주에 사는 디지털 아티스트 엠마 워드 씨는, 자신이 키우는 카멜레온 "올리브"에게 약간의 실험을 실시했다고 한다.


어떤 실험을 했느냐 하면....




올리브에게 뭔가 장난감 같은 것을 주면..이것게 단단히 움켜진다는 것.




엠마는 이러한 사진들을 Twitter에 공개. 카멜레온은 무엇이든 주면 손으로 꽉 움켜쥔다는 사실.


via Twitter


이 모습은 화제가 되어, 게시물에 대해 40만건 가까운 "좋아요"를 받았고, 트윗은 17만건에 육박.




이렇게 움켜쥐는 것은 올리브 뿐만이 아니다. 원래 카멜레온은 모두 이런 습성이 있는 것 같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