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롭게 공개 된 티저 영상은 총 2가지.
모두 15초 정도의 짧은 영상이지만, 그 내용은 라이벌 인 삼성을 견제하는 것같은 구성으로 되어 있다.
첫번째 내용은 연필을 자유 자재로 손으로 굴리다가 V자 모양으로 두 동강 내버린다는 것. 두 번째 내용은 수첩에 한글로 "나와 헤어져야 할 이유가 생겼어"라고 적은 후에, 그 페이지를 찢어 버린 후 수첩을 버린다는 내용으로 되어있다.
모두 명확하게 어떤 특정 물건을 공격하는 내용은 아니지만, 비디오 게시 된 시기와 스타일러스 펜으로 필기 입력 기능과의 결별을 상기시키는 표현 등 몇일 전에 발표 된 "Galaxy Note 8"에 대한 견제로 제작 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이번 LG V30에는 이러한 기능이 탑재되지 않은 것도 시사하는 형태가 되었다. 또한 LG V30은 이달 31일 독일 베를린에서 정식으로 발표 될 전망이다.
또 한가지 소식은, 세계적인 소식통으로 알려진 에반 브라스 씨가 22일, LG의 미발표 패블릿 "LG V30+"의 로고 이미지를 새롭게 유출했다.
아쉽지만, 이번에 LG V30+의 스펙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LG G6"와 그 상위 모델 "LG G6+"와의 관계성을 보면, 어쩌면 "스토리지 용량이 강화 된 LG V30"으로 등장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어진다고...
LG V30은 이달 31일에 발표될 예정이지만, LG V30+의 발표시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