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다른 나라를 압도하는 파워

2017년 7월, 2척의 강력한 최신예 항공 모함이 등장했다. 미국 해군의 "제럴드 R 포드(USS Gerald R.Ford)"와 영국 해군의 "퀸 엘리자베스(HMS Queen Elizabeth)"이다. 양쪽 함 모두 최신 기술이 투입되어 있고, 양국의 향후 수십 년간 항공 모함을 상징하는 1번 함이다.


양 함은, 이미 다른 항공 모함과 헬기 갑판을 가진 함과 함대를 이루고 바다에 나왔다. 미국도 영국도 바다에 대한 관심은 매우 높다. 항해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 신형 항공 모함을 투입했다.




세계의 어떤 항공 모함도 능가하는 양함의 전모를 살펴보자.



▲ 제럴드 R 포드는 세계의 항공 모함 중 가장 거대하고 강력한 항공 모함이다. 1970년대부터 세계의 바다를 지배 해 온 니미츠급 항공 모함을 개량하고 새로운 원자력 엔진과 정교한 이착륙 시스템을 장착하고 있다. 



▲ 왼쪽은 미국 해군이 현재 운용하고 있는 10척의 니미츠 급 항공 모함 1척, "칼 빈손(USS Carl Vindon)." 70년대의 함재기를 탑재 가능한 니미츠 급 항공 모함은 실전을 여러번 경험했다.



▲ 두 이미지를 비교하면, 포드 급 항공 모함이 갑판의 배치를 개선하고, 더 많은 임무를 수행 할 수 있는지를 알 수 있다.



▲ 미국의 항공 모함과는 달리, 영국 퀸 엘리자베스는 디젤 연료 함재기의 이륙거리를 단축하기 위해 스키 점프식 갑판을 채용하고 있다. 하지만 양함 모두 단거리 이륙/수직 착륙이 가능한 스텔스 전투기 F-35B를 탑재 할 예정이다.





▲ 로사이스 조선소에 정박중인 퀸 엘리자베스. 올해 취역하면 영국 해군의 유일한 항공 모함이다. 2번함의 건조도 계획되어 있다.



▲ 중국에서 유일하게 운용되고 있는 항공 모함 "랴오닝". 중국의 많은 무기와 마찬가지로, 래오닝은 구소련에서 설계, 건조된 것을 개조했다.



▲ 랴오닝의 배수량은 퀸 엘리자베스에 비해 약 1만톤이 적다. 또한 현재 훈련에만 사용되고 있다. 요녕성은 중국 최초의 항공 모함...



▲ 중국은 적어도 다른 한 척의 항모를 건조 중이라고 발표했다. 위성 사진에서 두 번째의 항공 모함은 모듈 식 디자인이지만, 또한 랴오닝 같은 "스키 점프식" 활주로 임을 알 수 있다.



▲ 러시아 해군 유일의 항공 모함 "쿠즈네초프 항공 모함". 형제함은 요녕성의 기반이 되었다. 크기도 속도도 또한 스키 점프식의 갑판도 랴오닝과 같다.



▲ 쿠즈네초프 항공 모함은 2016년 시리아에서의 대테러 작전을 위해 지중해에 처음으로 전투 임무에 띄워졌다. 이 항공 모함은 기계 문제로 고생 한 과거가 있다. 어디로 갈 때에는 항상 2012년에 일어난것과 같은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 예인선이 동행하고 있다. 시리아 출력에서 쿠즈네초프 항공 모함은 적어도 2대의 함재기를 잃었다.





▲ 프랑스가 자랑하는 항공 모함 "샤를 드 골(Charles de Gaulle)." 상공을 비행하고 있는 것은 다쏘(Dassalut)제 리필(Fafale)전투기. 미국 이외의 원자력 항공 모함을 보유하고 있는 것은 프랑스만. 미국의 항공 모함과 같은 평평한 갑판을 갖추고 있다. 즉, 무게있는 함재기 이착륙이 가능하며 거의 영구적으로 운용 가능하다.



▲  인도는 항공 모함 2척 체제를 취하고 있다. 랴오닝보다 소형이지만, 신뢰성은 높다. 인도는 미래에 대비하여 새로운 항공 모합의 구입도 검토하고 있다.



▲  미국 해군, 영국 해군의 항공 모함은, 다른 나라의 항공 모함처럼 무기가 장착되어 있지 않다. 하지만 호위 구축함을 포함한 타격군으로 행동한다.



▲  각국의 항공 모함의 크기 비교. 포드 급은 니미츠 급과 거의 같은크기, 퀼 엘리자베스 랴오닝보다 조금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