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부동산 투자 랭킹 Top 10

2016년 6월까지의 1년간 세계 부동산 투자액은, 개발중을 포함하여 전분기 대비 0.5% 증가 한 1조 4,000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미국 부동산 투자 회사 "슈만 앤드 웨이크 필드"의 조사에서 나타났다.


도시 별 투자 금액에 관해서는 뉴욕과 워싱턴 DC, 보스턴 등 동부 주요 도시가 급성장을 보이고 있다.(개발 중을 제외한 15년 3분기 ~ 16년 2분기의 기간에 대도시가 대상) 




1위 뉴욕 : 826억 달러(+8.5%)



2위 이하 도시와 큰 차이로 부동산 투자를 불러 온 뉴욕. 지난 몇 년의 성장은 일단락되었지만, 브루클린 등의 개발도 진행되고 있어 전망은 안정적이다.


2위 로스 앤젤레스 : 408억 달러(+9.8%)



영화 및 금융, 항공 등의 산업을 안고있는 서해안 로스 엔젤레스. 최근 중국에서의 투자가 증가하고 있어 부동산도 인기 투자처. 앞으로 당분간은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된다.


3위 런던 : 394억 달러(-31.2%)


부동산 투자처로는 세계 굴지의 인기를 자랑하는 런던이지만, 브렉시트의 불확실성이 걸림돌이 되었다. 유럽 선두를 견지했지만, 투자자 이탈이 일어나고 있다.


4위 샌프란시스코 : 305억 달러(-5.7%)


트위터나 에어 비 앤드 비 등의 인기 테크계 기업이 본사를 둔 샌프란시스코. IT 산업의 새로운 확대에 다라 실리콘 밸리로부터 자본이 유입되고 있다.




5위 파리 : 257억 달러(+9.0%)


브렉시트 소동으로 런던에 투자액이 떨어지는 가운데, 프랑크푸르트와 함께 투자가 늘어나고 있는 파리. 땅값이 높은 중심부에 비해 교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6위 도쿄 : 255억 달러(-35.8%)


숫자를 떨어뜨리긴 했지만, 지금도 호조 인 도쿄. 2020년 하계 올림픽, 장애인 올림픽을 앞두고 도시 중심의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부터 앞으로도 자금의 유입이 예상된다.


7위 워싱턴 DC : 205억 달러(9.1%)


백악관과 의회, 다수의 정부 기관이 있는 수도 워싱턴 DC. 최근에는 중동과 이스라엘을 비롯한 해외 기관 투자가의 투자가 보인다.


8위 시카고 : 190억 달러(-2.9%)


오바마 행정부의 전 비서실장 람 매뉴얼 시장이 적극적으로 추진 한 도시 개발이 해외 투자를 불러들이고 있다. 그러나 재정문제를 안고 있어, 과제는 적지않다.


9위 댈러스 : 180억 달러(+8.7%)


미국에서 가장 경제 성장을 이루고있는 텍사스의 도시이다. 건설 러시가 진행되고있지만, 공무원 연금 기금이 적립 부족에 빠지는 등 재정이 불안정해지고 있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다.


10위 보스턴 : 178억 달러(+16.3%)


미국의 다른 대도시와 마찬가지로 보스턴도 많은 해외 투자를 불러왔다. 중심부의 고층 빌딩이나 교외의 주택 건설 러시에 이어 지역에 많은 일자리가 생겨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