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은 현지시간 9월 19일, iOS 11의 공개에 맞춰, 휴대전화 네트워크에서 다운로드 할 수있는 응용 프로그램의 최대 크기를 150MB로 확대했다고 발표했다.
- 100MB에서 150MB로 업
Apple은 iOS 11의 공개와 같은날이 되는 현지 시간 9월 19일에 개발자용 블로그를 업데이트하고, 지금까지 100MB로 제한했었던 셀룰러 네트워크에서 다운로드 가능한 앱의 크기를 150MB로 증대했다고 발표했다.
Apple은 이 변경에 대해 "고객이 App Store에서 셀룰러 네트워크에서 더 많은 응용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할 수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 2008년에는 10MB였었던 모바일 다운로드 용량 제한
Apple이 모바일 네트워크에서 다운로드 할 수있는 앱 용량 제한을 올린 것은 2013년 iOS 7 공개시 50MB에서 100MB로 올린 이후이다.
또한, 2008년 App Store가 공개 되었을 당시 휴대 전화 네트워크에서 다운로드 가능한 앱의 크기는 10MB로 제한되어 있었다.
iPhone이 고해상도 Reitna 디스플레이와 고성능 프로세서를 탑재 한 앱이 대용량 화 한 외에도 3G에서 LTE를 지원하고 대용량의 데이터 요금제가 대중적 흐름에 맞춘 변경이라 할 수 있다.
앱 정보 사이트 Sensor Tower에 따르면, iPhone용 인기 앱의 크기는 2013년에서 2017년의 4년간 약 12배에 해당하는 거대 용량으로 되었고, 그러한 데이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