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교육 전문지 타임스 하이어 에듀케이션(THE)는 최근, 2000년 이후 가장 많은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 한 세계 대학 순위를 발표했다.
상위 10개교 중, 1위부터 9위까지는 모두 미국, 10위는 이스라엘의 대학이었다. 미국 록펠러 대학과 독일 막스 플랑크 연구소는 10위를 아쉽게 놓쳤다. 영국 캠브리지 대학과 영국 맨체스터 대학은 모두 지난해 14위에서 순위가 조금 떨어져 15위를 기록했다.
◆ 분석 방법
THE는 그 기관에 소속되어 있었을 때, 노벨상을 수상한 연구자의 수에 따라 각 대학의 점수를 산출. 그 점수를 카테고리 별 수상자 수와 각 수상자가 소속 교육 기관의 수를 기준으로 비중을 조정했다. 문학상, 평화상 수상자는 대상 외이다.
2000년 이후, 노벨상 수상자를 가장 많이 배출 한 교육 기관은 다음과 같다.(괄호 안은 첫 번째 올해의 점수, 두 번째가 지난해 순위, 세 번째가 THE 종합 세계 대학 순위 금년도 버전의 순위)
1 위 프린스턴
(3.25, 지난해 1 위, 세계 종합 7 위)
2 위 스탠포드 대학
(3.16, 지난해 2 위, 세계 종합 3 위)
3 위 시카고 대학
(3.00 지난해 6 위, 세계 종합 9 위)
4 위 컬럼비아
(2.83 지난해 3 위, 세계 종합 14 위)
5 위 MIT
(2.67 작년 5 위, 세계 종합 5 위)
6 위 UC 버클리
(2.25, 지난해 4 위, 세계 종합 18 위)
7 위 하워드 휴즈 의학 연구소
(1.94 지난해 7 위, 세계 종합 순위 진입하지 않고)
8 위 하버드
(1.78 지난해 8 위, 세계 종합 6 위)
9 위 캘리포니아 대학 산타 바바라
(1.74 작년 9 위, 세계 종합 53 위)
10 위 테크니온 이스라엘 공과 대학
(1.66, 지난해 10 위, 세계 종합 301 ~ 350 위)
- 2000년 이후의 국적별 노벨상 수상자 수
미국 78
영국 17
일본 15
독일 9
이스라엘 5
프랑스 5
러시아 5
호주 3
캐나다 3
노르웨이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