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공격기 "A-10 선더볼트"가 사랑받는 이유

A-10 선더 볼트 II는, 워스호그(warthog, 흑멧돼지) 또는 hog(돼지)의 명칭으로 알려져있고, 미군 병사로부터 사랑을 받고있다. 


A-10은 미 공군 최초의 근접 항공 지원기이다. 저공, 저속에서의 비행 성능이 뛰어나다. 하지만, 가장 유명한 것은 기수에 부착된 30mm 개틀링 포 일것이다. 발사 속도는 분당 3900발, "부우~~~~"라는 특징적인 발사음을 낸다고 한다.




지난 몇 년, 퇴역이 될 것이라는 말이 무성했지만, 업그레이드 예산으로 1억 달러 이상이 투입, 향후에도 운용기 계속되었다.


전설의 공격기 A-10의 위용을 들여다 보자.


▲ 1976년 3월에 배포가 시작되었고, 1991년의 걸프 전쟁까지 실전에 투입되었었다.


개발자는 페어차일드 리퍼블릭. 동사의 파탄 후는 노스롭 그루먼이 소유. 노스롭 그루먼은 미국 최대의 군사 기업이며, 최대 규모의 정치 헌금으로 유명.



▲ 기체는 30mm GAU-8 미군 개틀링 포에 맞게 설계되어있다.



▲ 제너럴 일렉트릭 제 TF34-GE-100 터보 팬 엔진을 2기 탑재. 1기당의 추력은 9065 파운드(약 4110kg)



▲ 최고 속도는 시속 450마일(시속 약 720km), 실용 상승 한도는 4만 5000피트(약 1만 3700미터), 항속 거리는 2580 마일(약 4150km). 러시아 공격기 수호이 25(Su-25)는 A-10에 대항하여 개발되었다.



▲ 개틀링 포는 기수에 그려진 이빨에서 튀어 나와있는 것 같다. 또한 사격시에는 담배를 피우고 있는 것처럼 연기가 나온다. 페이로드(적재량)는 1만 6000파운드(약 7300kg)





▲ 일반 폭탄, 레이저 유도 폭탄 등 다양한 폭탕을 탑재 할 수있다.



▲ 또한 2.75인치 로켓, AIM-9 사이드 와인더, AGM-65 매버릭 등도 탑재 가능.



▲ 적외선으로 교란하는 플레이, 레이더를 교한하는 채프, 재머포드(전파 방해 장치), 조명탄 등도 탑재



▲ 공중전에서의 전과도 있다. 1991년 이라크 헬기를 개틀링 포로 격추시켰다.





▲ 공중 급유도 가능



▲ 상징적 인 노즈 아트. 이빨이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시리아 지상 부대를 몇번이나 구했었기 때문에, A-10은 병사들 사이에서 가디언 엔젤로 인기다.



▲ 지난 몇 년, 퇴역기 리스트에 올라있었지만, 업그레이드 예산으로 1억 달러 이상이 투입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 히서 윌슨(Heather Wilson) 공군 장관은 2017년 12월 상원 군사위원회에서 "나는 A-10의 팬이됐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