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의 하나 인 알츠하이머 병은, 뇌 조직이 위축되는 것으로 고도한 판단 기능의 저하나, 성격 변화 등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주로 고령자에게 증세가 보여지고, 베이비 붐 세대의 많은 노인이되는 2025년 전후에는 고령자의 5명 중 1명이 알츠하이머 병을 포함한 치매 환자가 된다는 계산도 발표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미국에서는 알츠하이머 병 환자의 머리 속에 "페이스 메이커"와 같은 전기 자극을 만들어내는 장치를 포함, 뇌의 특정 부위를 자극하여 알츠하이머 병의 진행을 막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일정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처리 전에는 평범한 삶을 살기 어려웠던 라본누 씨였지만, 장치를 설치 한 후 이전처럼 요리를 만들 수 있는것 외에 좋아하는 찬송가를 피아노로 연구 할 수있는 상태가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반드시 질병의 진행이 멈췄다는 것은 아니고, 어디까지나 진행이 늦춰진다는 것이 현실이라는 것. 그래도 남편 톰 씨는 "라본누는, 내가 아는 다른 누구보다도 실제로는 정확하게 작동하고 있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하고 있다.
라본누 씨가 받고있는 조치는, 장애를 일으키고 있는 뇌의 부위에 적절한 전기적 또는 자기적 자극을 지속적으로 보내는것에 의해, 증상의 개선을 도모하는 "뇌 심부 자극술" 또는 "DBS"라고 부르는 것이다. 지금까지 DBS는 수십만 명의 파킨슨 병 환자의 증상 개선으로 실적을 올리고 있었지만, 알츠하이머 병에 대한 치료로 검증이 진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것.
오하이오 주립대학 웩스너 메디컬 센터의 더글러스 샬레 박사 팀은 결정을 내릴 뇌의 전두엽을 대상으로 한 접근이 환자의 자립을 장기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라본누 씨는 이미 3년 반에 걸쳐 장비를 이식하고 있어, 실제로 증상의 진행을 막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그러나 이 결과를 가지고 "알츠하이머 병의 진행에 효과가있다"라고 단정 지을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 라본누 씨와 같은 처치를 받은것은 다른 2명의 알츠하이머 환자뿐이며, 아직 3명분의 조사 결과 밖에 존재하지 않는데다, 효과를 보인 것은 라본누 씨를 포함한 2사람 뿐이었다는 사실...
그러나 향후 검증에 따라서는 효과가 있는 알츠하이머 병 치료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일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캐나다에서 비슷한 DBS 치료 실험을 하고있는 신경 외과 전문의의 앙드레 로자노 교수는 "알츠하이머 병의 새로운 치료법이 요구되고 있습니다"라고, 현시점에서는 "치료곤란"인 알츠하이머 병에 치료 희망이 피어오르는 상황.
또한 영국의 알츠하이머 병 연구 기관 "Alzheimer's Research UK"의 캐롤 루트 레지 박사는, "이번 연구는 더미 치료와의 비교가 이루어지지않고, 효과의 혜택에 대해서는 추가 후속 연구를 할 가치가있다. 이 치료에 의한 혜택의 전모와 비용 효과성이 더 큰 시험을 가지고 제대로 조사 될 필요가 있습니다"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