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의 신형 SUV "모델 X"의 성능과 가격, 얼마나 달릴 수있나?

EV 차를 개발하고 있는 테슬라 모터스에서 신형 SUV "모델 X"의 발매가 지난달 발표되었다. 전기 자동차는 어느 정도 달릴 것인가? 그리고 그 성능과 가격은?


■ 먼저 테슬라 모터스는...


테슬라 모터스(Tesla Motors)는, 미국의 실리콘 밸리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배터리와 모터에 의해 구동하는 완전한 전기 자동차만을 제조, 판매하는 자동차 회사이다. 회사 명은, 전기, 물리학자로서 활약 한 위인, 니콜라 테슬라에서 유래한다.




테슬라는 전기 자동차(EV)만을 취급하는 떠오르는 신흥 자동차 메이커로서, 자동차 업계에 돌풀을 일으키고 있다. 


테슬라 모터스는, 세계 최고의 기업가라고 하는 엘론 머스크가 2003년에 미국 캘리포니아의 실리콘 밸리에 설립 한 벤처 기업이다. 그 목적은 "전기 자동차가 가솔린 자동차를 뛰너 넘는 것을 증명하고 싶다"라는 것. 그래서 지금까지 테슬라는 2가지 모델을 개발, 판매해왔다.



최신 모델 "모델 X"에 도입 된 "팔콘 윙" 도어 등, 그동안 다른 자동차 메이커가 도입하지 않았거나 생각지 못한, 좀처럼 실용화 할 수 없을 것 같은 독특한 장비를 만재하는 아이디어 메이커로 배포하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그런 테슬라에 세계 각국에서는 "테슬라 붐"이 일어날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 먼저 테슬라를 타고있는 할리우드 유명인들은...


월 스미스(Model S)


카메론 디아즈((Model S)


밴 애플렉((Model S)


스티븐 스필버그(Model S),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로드스터), 모건 프리먼(Model S), 제니퍼 가너(Model S), 맷 데이먼(로드스터) 등등...




■ 차별화 된 디자인과 성능


테슬라 모델 X에 탑승하려고 자동차로 접근하면, 운전석 문이 자동으로 열리고 드라이버를 맞이해 준다. 물론 옆에 주차 차량이 있거나 장애물이 있으면, 센서가 감지하고 그들에게 닿지 않도록 하면서 문을 열어준다. 드라이버는 그대로 시트에 앉고 브레이크를 밟는다. 그러면 문이 자동으로 닫힌다.



달리기 시작하기 까지...이미 충분한 놀라움을 맛볼 수있다. 테슬라 모델 X에서 드라이브는 바로 "경험(체험)"이라는 것이다. 자동차 문화 유산에 얽매이지 않는, 벤처 특유의 참신함으로 가득 차 있다는.


먼저 자동차에 대한 접근 방식부터 다르다. 문에 열쇠 구멍이없다. 자동차 모양의 예쁜 스마트 키를 지니고, 자동차에 접근하면 자동으로 잠금이 해제된다. 모델 X에서 손잡이를 원 푸쉬하는 것만으로 문을 연다. 무서운 것은 시트에 앉아 브레이크 페달을 밟으면, 자동으로 앞 좌석의 문이 닫힌다. 덕분에 무심코 운전석 옆에 서 있는 테슬라의 직원을 앞 좌석 문에 끼워버리는 사례도 있었다는...


■ 뒷문은 팔콘 윙


뒷좌석은 상당으로 열 수있는 팔콘 윙 도어를 채용. 팔콘 윙이 SUV에 채용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보통의 도어에서는 타기 어려운 좁은 공간에서도 2,3번째 시트에 쉽게 탑승 할 수 있다. 양쪽 30cm 정도의 공간에서도 충분히 탈 수있다고...



또한 개폐부분이 의외로 크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눈에 띈다. 어디를 가도 문을 열면, 주목을 끄는것은 틀림없을 것이다.


■ 깨끗한 차량을 유지하는 에어컨 기능은 수술실 수준의 청결성


업계 최초로 "HEPA 공기 여과 시스템"을 채용. 이것은 차량을 병원의 수술실과 같은 수준의 깨끗한 공기를 만날 수 있는 공조 시스템. 차 밖에 생화학 무기가 뿌려진다고 해도, 차내 환경의 안전을 지킬 정도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


■ 자동 운전 기능 "오토 모드"도 장비



차량 주변의 정보를 3D로 재현하는 것이 가능. 또한 정체시에도 편안하게 주행 할 수있도록 자동 운전 기능을 조절하는 기능도 추가되었다. 앞서 달리고 있는 자동차 2대분을 내다 볼 수있는 기능도..


또한 방향 지시등을 조작하면, 다른 차량이없는 타이밍을 도모하여 차선 변경도 자동으로 수행한다. 운전자가 곁눈질을 하게되면 레벨 3상당의 자동 운전이 아니기 때문에, 운전자가 항상 스티어링을 잡고 단단히 전방을 보고 있어야하지만, 그래도 심리적 피로는 확실히 적을 것.


■ 강렬한 가속 성능


모델 X 중에서도 가장 성능이 뛰어난 "P100D". 시스템 최고출력 611PS/최대 토크 967Nm. 0-100km/h의 가속은 단 3.1초라고하는 스펙을 자랑한다. 2톤을 넘는 거구의 SUV가 "포르쉐 911 카레라"(0-100km/h 가속 4.6초)보다 빠른 것이다. 



모델 X는 전면 및 후면에 각각 모터를 갖춘 트윈 모터 AWD를 채용하고, 성적에 따라 총 출력 422ps~539ps를 발휘한다. 최상급 그레이드의 "P100D"는 최고 속도 250km/h, 0-100km/h는 불과 3.1초. 




■ 모델 X는 얼마나 달릴수 있나?


400.8km 주행, 소비 전력량 106kWh, 전기 요금 265Wh/km(3.77km/kWh)이다. 풀 충전시 기본값 @227Wh/km가 437km이기 때문에 10℃ 전후에서 265Wh/km 정도라면 주행할 수 있는 거리는 대략 374km이다.


처음에 100% 충전의 표준값 항속 거리는 437km였다. 덧붙여서 모델 X P100D의 미국 기준 EPA 항속 거리는 289마일=462km로, 이때의 전기 비용은 342Wh/mile=214Wh/km.


초 급속 충전으로 하면 30분에 270km...



■ 테슬라 SUV "모델 X"이 가격은?


모델 X는 75kWh, 90kWh, 100kWh의 3종류의 배터리 사이즈가 준비되어 있고, 가격은 약 9천 8백만원~1억 6천 정도...


테슬라 모델 X의 엔트리 급으로 준비되어 있던 60D를 라인업에서 삭제한다고 발표했는데, 그것이 약 7천 6백만원이었다. 60D의 폐지에 따라 새로운 최염가 모델은 75D로 9천 8백만원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