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는 뇌장애로 어린시절 뇌 부피는 정상인보다 작아지는 것으로 판명

발달 장애의 하나 인 주의력 결핍 과다 행동 장애(ADHD)에 관한 연구는 지금까지 많이 존재했지만, 과거 최대의 "ADHD 환자와 정상인의 MRI 검사를 비교하는 연구 조사"를 실시, 지금까지 애매했었던 ADHD와 뇌의 관계가 밝혀졌다.




ADHD에 관한 새로운 연구 결과가 정신 의학 관련 학술지 인 The Lancet Psychiatry에 발표되어, ADHD 환자의 뇌에서 볼 수 있는 일부 영역의 발달 지연은 뇌장애로 간주 될 것이라는 견해를 나타내었다.



ADHD의 증상은 "부주의", "과다", "충동적인 행동" 등이 알려져 있으며, 18세 미만의 20명 중 1명(5.3%)이 ADHD로 진단되고 있으며, 환자의 3명 중 2명은, 성인 후에도 그 ADHD 증상이 계속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ADHD에 관한 연구로 "뇌 부피의 차이가 장애와 관련이 있는지", ADHD에 관계하는 것으로 생각되는 뇌의 영역은 감정, 수의 운동, 인지 등의 기능을 제어하는 "대뇌 기저핵"이라고 부르는 영역임을 또한 ADHD 환자는 대뇌 기저핵의 "미상핵과 피각이 정상보다 작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연구 결과는 샘플 수가 너무 적었고, "뇌 부피의 차이와 장애의 상관 관계"를 명확하게 특정 지을 수 없었다고 한다.



그런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새로운 연구 조사에서는 4세부터 63세까지의 남녀를 대상으로 ADHD로 진단 된 1713명과 정상인 1529명을 대상으로, 뇌 검사를 실시했다. 피험자 전원의 뇌 부피 및 ADHD와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담창구", "시상", "미상핵", "피각", "측좌핵", "편도체", "해마"라는 뇌의 7가지 영역을 MRI로 검사.


조사 결과, ADHD 환자는 뇌 전체 부피, 특히 미상핵, 피각, 측좌핵, 편도체, 해마 등 5개의 영역이 평소보다 작아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연구를 진행한 네덜란드 라도바도 대학 메디컬 센터에서 일하는 마틴 호구만 박사는 "ADHD 환자의 뇌와 정상인의 뇌의 차이는 매우 작은 것으로, 수치로하면 몇 %밖에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ADHD 환자의 뇌가 작아지는 것을 확인하려면, 전례없는 규모의 조사를 해야했다"고 과거 최대급의 조사를 실시한 이유에 대해 말하고 있다.




또한 특히 정상인과 비교했을 때, 뇌 용적이 작아지는 것이 유년기로, 성인이 되면 ADHD 환자와 정상인의 뇌 부피는 그다지 큰 차이가 보이지 않게 된다고 한다. 또한 호구만 박사는 "ADHD 환자와 정상인 사이에서 보듯 뇌 크기의 차이는 다른 정신 장애, 특히 주요 우울증 장애 환자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고 있다.



이러한 사실로, 뇌 과학자들은 ADHD가 뇌의 장애이며, ADHD의 특징은 "일부 뇌 영역의 발달 지연"에 있다고 시사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연구에서 미상핵과 피각의 부피가 ADHD와 관련된 것이 밝혀졌지만, 새로 측좌핵, 편도체, 해마의 3가지도 ADHD와 관련된 것을 발견. 또한 호구만 박사들은 편도체는 감정 조절, 측좌핵은 동기와 정서문제, 해마는 동기 부여와 감정 같은 부분으로 ADHD와 관련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추측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뿐만 아니라 ADHD 환자의 피험자 중 455명이 각성제 투약을 실시하고, 637명이 지금까지 약물 치료 경험이 있다고 말했다고. 그러나 뇌의 5개 영역의 체적의 차이는 약물 치료를 한 적이 있는지 여부에 관계없이 존재하고 있었기 때문에, ADHD 환자의 뇌 체적이 작아지는 현상은 각성제가 원인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호구만 박사는 "우리늬 연구 결과로 ADHD 환자는 뇌 구조에 변화가 있고, ADHD가 뇌 질환임을 시사합니다. 이 연구 결과는 ADHD는 까다로운 아이들과 가난한 어린이들에게 하나의 장애로 볼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이번 연구가 ADHD의 더 나은 이해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이번 연구에서는 피험자의 연령이 4세에서 63세로 광범위했지만, 나이와 함께 ADHD 증상이 어떻게 변화해가는 지는 분명하지 않다. 따라서 ADHD 환자를 어린시절부터 성인까지 추적 조사하는 것으로 뇌 부피가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간헐적으로 조사하는 것이 앞으로의 ADHD 연구에서 필요한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