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지정된 색상을 미술관의 명작과 매치해주는 AI 프로젝트 공개


Google은, 미술관의 개념에 혁신을 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파리의 Google Lab에서 이번주, 최신 실험 프로젝트가 공개되어, 지정된 이미지의 색상과 선택한 색상 조합을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명작과 매칭 해주는 "Art Palette"와 아이가 그린 그림에 가까운 명작을 찾아주는 기능이 밝혀졌다.




- 지정된 이미지의 색상과 색상의 조합으로 명작을 검색



Google의 "Art Palette"는, 웹 캠으로 촬영 한 사진이나 업로드 한 이미지의 색상, 지정한 색상 조합을 알고리즘이 Google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되어 있는 명작과 비교하여 색상이 비슷한 것을 찾아주는 웹 플랫폼이다.




예를 들어, iPad Pro의 이미지를 업로드하여 검색해보면,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상에서 아이들이 그린 그림에, 가장 가까운 명작을 골라주는 "Draw to Art" 기능의 시제품도 함께 선보였던것 같다.


Google 아트 프로젝트는 불과 17 미술관과의 협업에서 시작되었지만, 현재 협찬하고 있는 시설의 수는 1,600까지 확대하고 있다.


미술관의 소장 작품을 일괄 검색 가능하게하는 Google의 기술은, 일부 비평가로부터 "스마트폰을 통해서만 예술에 접할 수있는 세대가 태어난다" 등의 비난을 받고 있지만, Google Arts and Culture의 디렉터 인 아밋스도 씨는 "미술관은 단지 그림과 공예품을 전시 할 뿐만 아니라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있으며, Google은 새로운 기회의 창출을 행하고 있다고 하며, 회사가 제공하는 예술 관련 서비스의 정당성을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