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뉴욕 간을 2시간에 비행하는 초음속 기체 개발 중


최근 급속한 경제 성장을 이루고있는 중국이, 북경 - 뉴욕 간을 불과 몇 시간 만에 비행하는 초음속 기계의 개발에 나서고 있으며, 이미 풍동 실험에 의한 시험 비행도 실시했다고 Futurism이 보도하고 있다.




초음속기라고 말하면, 상당히 시대를 앞선 초음속기 "콩코드"의 실패가 연상되지만, 2017년 10월에도 JAL이 초음속 여객기의 개발을 하는 미국의 벤처 기업에 약 110억원의 투자를 발표하는 등 각 항공사에게 초계기의 취향은 꼭 이루려는 소원으로되어 있다. 그런 가운데 중국이 베이징 - 뉴욕 간을 불과 몇 시간으로 비행하는 초음속 기계의 개발을 실시하고 있다.



베이징의 중국 과학원 연구팀은 신형 초계기가 풍동 실험에서 마하 5~7(시속 약 6000킬로미터~8600킬로미터)의 속도를 측정했다고, "Science China Physics, Mechanics & Astronomy"에 발표했다. 정면에서 보았을 때 알파벳 "I"와 유사한 형태로 "I 플랜"이라 명명 된 신형 초계기는 "베이징과 뉴욕을 불과 2시간에 비행한다"는 것. 또한, 일반 민간 항공기는 베이징 - 뉴욕 간을 약 14시간 정도 비행하기 때문에, I 플랜의 속도는 엄청난 것임을 알 수 있다.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의 보고서에 따르면, I 플랜의 양력은 보잉 737의 불과 25%. 양력은 비행기의 날개를 위쪽으로 올리는 힘이며, 비행에 빠뜨릴 수 없는 것이지만, 양력이 크면 그만큼 속도가 떨어진다. 


따라서 속도가 빠른 비행기일수록 날개를 작게하여 양력을 내리고 있지만, I 플랜의 양력의 적음은 마하 5 이상의 속도를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할 수있다. 또한 보잉 737이 최대 20톤, 승객은 200명 이상을 수송 할 수있는 반면, 같은 크기의 I 플랜은 50명의 승객을 수송가능하다는 것.



I 플랜의 연구에 정통한 연구자들은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에 "I 플랜은 폭탄의 수송에도 사용할 수있는 초음속 폭격기로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고 말했다. 중국은 시속 1만 km를 넘는 초음속 미사일을 개발하고 있으며, 다른 나라에 비슷한 위협이 될 가능성도 있다.




과학 잡지 파퓰러 사이언스는 "I 플랜은 초음속 무기 개발의 리더가되고 싶은 중국의 희망을 반영하고 있다. 중국은 향후 마하 36(약 4만 3000킬로미터)의 속도를 생성 할 수있는 풍동을 개발 할 예정으로, 이는 마하 30을 일으키는 미국의 풍동 LENS-X를 넘어 설 전망"이라고 한다.


미국 태평양 사령부 사령관 해리 해리스 씨는 중국의 초음속 비행기 개발에 대해 의회에서 경고를 하고 있었지만, 물론 미국도 초음속 비행기 개발에 나서고 있다. 



NASA의 연구원은 질화 붕소 나노 튜브 재료를 사용하여 1시간 이내에 미국을 횡단 할 수있는 비행기의 개발이 가능하다고하고, 미국 해군은 1시간 이내에 지구의 어디든 공격할 수있는 초음속 무기를 테스트 중이다.


또한, 항공기 우주선의 개발 제조를 행하는 록히드 마틴은 최고 속도 마하 6(약 7200킬로미터)의 초음속 무인 항공기 "SR-72"의 개발에 성공하고, 2030년까지 비행이 실시되도록 할 예정이라고 한다. 초음속 비행기는 상용화 단계에 이르기까지 또한 시간이 걸릴 것이지만, 무기 개발의 장에서는 이미 실용화가 눈앞에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