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의 자동 운전, 그렇게 서두를 필요가 있나?

지금 언제어디서나, AI(인공 지능)과 자동운전, 전기 자동차가 화제가 되고있다. 자동차 메이커가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자동운전을 추진하고 있는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그래서 어쩌면 2020년 무렵에는 자동 운전이 어느정도 실현되는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되어질 수도 있다.



한편으로는, 최근 애리조나 주에서 우버 사가 실시하고 있던 자동 운전 실험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했다는 소식도 있다.


그래도, 전 세계 자동차 메이커들은 자동 운전 기술의 개발에 열 올리고 있다. 그것은 왜 일까? 


이유는....크게 두 가지가 있다고.




우선 사망 사고를 감소시키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는 매일 100명이 교통 사고로 목숨을 잃고있다. 그래서 정부는 자동 운전이야말로 희생자를 줄이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또 하나의 이유는, 어느 메이커도, 타사에 뒤처지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자동차 메이커는, 자동 운전 기술이 가까운 장래에 막대한 이익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에, 절대로 업체에 뒤지고 싶지 않을 것이다. 즉, 지금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전동화와 자동 운전 기술을 확립하려면, 수십 년이 걸릴 것이다. 하지만 업체들도 관련 기업들도 미래에 성공하고, 자동차 산업을 변환시키기 위해, 지금 투자하지 않으면 안된다"라고 미시간에 있는 자동차 관련 비영리 조사 기관 인 오토모티브 리서치 센터(CAR)의 칼라 바일 씨는 말한다.



하지만, 현실은, 자동 운전 기술 개발을 아무래도 추진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하는 메이커의 생각과 일반 사용자가 기대하고 있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는 것도 어쩔 수 없다.


최근 유럽과 미국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의하면, 대다수는 스스로 운전하는 것을 즐기고 있고, 자신의 운전 기술은 평균 이상이라고 믿고있다. 그리고, 자신은 사고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게다가, 일반 사용자가 생각하는 자동 운전은 액셀과 브레이크를 자동으로 제어하여, 일정한 차간 거리를 유지하면서 차량이 자동으로 정속 주행 해주는 장치(ACC=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와, 차선 이탈 경고 기능이 진화 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자동 운전으로는 5단계 중 3이라고 하는 단계다.


또한 보다 위 인 1, 2 단계를 기대하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자동 운전 차량 만 달릴 수 있는 올림픽 선수촌 및 회원제 리조트 등의 한정된 공간에서 주행하는 차량을 상상하고 있다.




또한, 최근 일어난 우버사와 테슬라의 사고 때문에, 자동 운전에 대한 일반인의 생각은 부정적인 쪽으로 향해버렸다. 현재와 같은 초기 단계에서 인신 사고가 계속되면 자동 운전에 대한 순풍이 약화 될 가능성이 있다.


미국의 한 조사를 보면, 사회적으로는 자동 운전이 더 안전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있다. 최근 퓨 리서치 센터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50% 이상이 AI로 제어되는 자동차에 운전을 맡겨 버리는 것에 위화감을 느끼고, 자동 운전 차량으로 이동하는 것에 의문을 느끼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뭐니 뭐니해도 심각한 문제는, 자동 운전 자동차의 책임은 누가 질 것인가하는 점일 것이다. 보행자가 사망해버린 그 사고에서는, 자동 운전 차량에 검사원 드라이버가 타고 있었지만, 조종하고 있지 않았다. 이 경우 사망 사고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하는 점은 아직 법적으로도 미비하다.


유럽에서는 자동 운전과 로봇의 동작에 대해 법적 정비가 진행되고 있는 국가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국가가 많다.


자동 운전이 시작하기에는, 아직 시간과 준비가 필요하다. 아마 2040년 정도 되어야 어느정도 윤곽이 나오지 싶다. 각국 정부와 업계는 무조건 실용화하는데 서두르지 않고, 자동 운전의 장단점을 고민하지 않으면 안된다. 물론 언젠가는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 확립 될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경제적 인 수요가 큰것이지만 일반 시민들이 정말 자동 운전을 요구하는지 여부를 파악해봐야 한다.


그 충격적인 사고가 발생 한 후, 일반 사람들은 어느 때보다 더 자동 운전에 의문을 느끼고 있다. 사회 의식이 자동 운전을 환영할 수 있도록, 도로에서의 중대 사고를 확실하게 해결하는 프로토 타입을 완성하는 것이 필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