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움직임으로 거짓말을 간파하는 12가지 포인트

누구나 약간의 거짓말은 매일 한다. 그러나 일부는 지금까지의 인간 관계를 바꿔버리거나 완전히 끊어버리고, 경우에 따라서는 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문제로 거짓말을 하는 사람도 있다.


이런 거짓말을 간파하는데 뛰어나다고 하는 것이 FBI다. 표정과 신체 언어, 말투 등 다양한 증상을 통해서 상대방이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를 보고 있는 것이다.



30년 동안 FBI의 수사관으로 활약 한 "How to Spot Lies the FIB"의 저자 인 마크 부톤(Mark Bouton)씨는 비즈니스 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오클라호마 시티 폭탄 테러의 용의자로 티머시 맥베이 전 사형수를 조사할 때, 몇가지 방법을 사용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범죄 수사가 아니더라도 표정으로 상대의 거짓말을 간파하는 것은 일상 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부톤 씨는 말하고 있다.




"상대가 거짓말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을 때 보이는 어떤 표정이나 리액션이 있다"라고 그는 말한다. "긴장에서 오는 것도 있고, 화학 반응, 물리적 반응으로 부터 오는 것 등 여러가지다"


하지만, 그 전에 상대의 평소 모습을 알아 두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의 반응을 보기 위하여, 약간의 대화와 아무렇지도 않은 질문을 하고 잠시 상대를 관찰하는 것이 가장 좋다"라고 부톤 씨는 말한다. "그렇게 하고서, 좀 더 과감한 질문을 했을 때, 상대가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거짓말을 나타내는 반응을 일부 보여주면 상대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단정지을 수 있다"라고....


▲ 상대의 눈을 보자 - 뭔가 숨기는게 있을 때, 눈이 좌우로 왔다갔다하는 사람이 많다.


▲ 눈깜빡이는 횟수가 많다 - 연달아 5~6회 정도....뭔가 수상하다


▲ 눈을 감고 있는 시간을 계산하자 - 1초 이상 닫혀있으면 거짓말을 하는 경우가 많다


▲ 시선의 방향에 주의하자 - 위를 볼 때는 본것을 생각해내려고 할때, 반대로 아래를 볼 때는 대답을 만들어 내려고 할 때....


▲ 무엇을 요구했는가? 메모해두자 - 눈이 좌우로 왔다갔다, 위로 아래로 행동하고 있을 때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 무엇을 생각해내려고 하고 있는지가 관건이다 - 왼쪽 측면 아래를 볼 때는, 냄새나 만진 느낌 같은 것을 생각해내려고 하고 있을 때지만, 반대의 경우는 거짓말 일지 모른다.




▲ 눈가에 주름이 생긴 경우, 진짜 미소 - 가짜 미소의 경우는 눈 주위에 변화는 없고 입만으로 만든....


▲ 손의 움직임에도 주의 - 거짓말을 하면 얼굴이 가렵다는...


▲ 입의 움직임도 놓칠 수 없다 - 거짓말을 하면 입이 마르고, 입술을 움츠리거나 빠는 경향이 있다.


▲ 땀을 많이 흘리고 있을 때도 주의 - 이마, 뺨, 등, 목의 땀을 닦으려고 하지 않는지....




▲ 뺨이 붉어져 있을 때도 조심 - 아드레날린이 나오고 있다는 증거일지도...


▲ 머리를 흔드는 방향에 주의하자 - 진실을 말할 때 위아래로 끄덕거리고, 거짓말을 말할 때 좌우로 고개를 흔들기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