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C의 새로운 플래그십 "U12+"는 반투명 후면 디자인


대만 제조사 HTC는, 새로운 플래그십 "U12+"를 선보였다.


"U12+"는 뒷면이 반투명 디자인으로 되어있으며, 사이드 버튼을 통해 다양한 조작이 가능하게 되어있다.




- 사이드 버튼에 터치 감응을 탑재



HTC "U12+"는, Snapdragon 845 시스템 온 칩, 6GB RAM, 64GB 혹은 128GB의 스토리지, Android 8.0, 3500mAh의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다. 디스플레이는 6인치의 2880×1440 픽셀의 LCD로 화면 비율이 18:9이며, 노치는 확인할 수 없다. "U12+"는 2018년의 스마트폰으로서는 표준 사양으로, 판매 가격은 799 달러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U12+"는, 800만 화소의 카메라 2개가 정면에 설치되어 있으며, 뒷면에는 1,2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와 1,600만 화소의 2배 광학 줌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다.




"U12+"의 특징은, 사이드 버튼을 사용한 조작이 포함되어있다. 사이드 버튼은 장치에 단단히 박혀있어 마치 본체의 일부처럼 되어있다. 터치 감응으로 동작하기 때문에, 본체 측면을 두 번 눌러 한손 모드로 하거나, 왼쪽과 오른쪽 양쪽에 댄 채로하면 장치를 회전 시켜도 디스플레이가 움직이지 않도록 할 수 있다.



장치의 뒷면은 반투명이며, Nintendo의 휴대용 게임기, 게임 보이 어드밴스를 방불케한다. 때문에 스마트폰의 부품을 배경으로 한 티저 광고는 반투명의 뒷면을 부각시킬려고 하는 것인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