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수와 결혼 유무는 상관무! 건강에 악영향은?


연로 한 사람은 외로울 것이라 생각되기 쉽상이다. 파트너를 잃고 혼자 살고있을지도 모르고, 나이가 들어 예전과 같은 교제도 할 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


고독이 우리들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은, 지금까지의 조사가 증명하고 있다. 예를 들어 어떤 연구에서는, 심장 질환과 당뇨병, 치매와 관련된 스트레스 호르몬의 상승에 고독이 어떻게 영향을 주고 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또한, 고독을 느끼고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조기 사망 위험이 50%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나이가 들면, 건강 문제의 위험도 높아진다. 만약 나이가 들수록 외로움도 증가한다면, 이것은 나쁜 소식이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혼자 살 가능성이 높아지고, 고독하게 될 것이라는 생각은 실수 일지도 모른다.



미국 유타주에 있는 브리검 영 대학의 심리학 교수 줄리안 홀트 런스타드(Julianne Holt-Lunstad)씨는 외로움을 가장 느끼는 것은, 실제는 십대 및 젊은이라고 그의 저서에서 적고있다.


홀트 런스타드 씨와 그 동료가 70여가지의 조사 연구를 분석 한 결과, 고독 관련 질병의 위험은 65세 이상보다 65세 미만쪽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미국의 National Social Life, Health and Aging Project에 따르면, 연로 한 사람들에게서 자주 외로움을 느끼고 있는 것은 30%라고 한다.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의 영향은, 나이 든 사람들 만의 문제가 아니다. 모든 연령대를 대상으로 생각할 필요가 있다"라고 홀트 런스타드 씨는 뉴욕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사회적인 관계를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라고 생각하면, 비록 고독을 실감하지 않아도 사회적으로 고립 될 위험을 낮게 볼 수 없다"고 그는 덧붙이고 있다.



혼자있는 것과 외로움을 느끼는 것은 다르다. 연로 한 사람은 많은 시간을 혼자 보내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들이 그것을 불행하다고 느끼고 있다고는 할 수없다.


사실, 사람들은 타인에게 둘러싸여 있을 때 외로움을 느낀다. 그리고 많은 외로운 사람들은 결혼하고 있다.


"독신으로 있는 것은 크게 위험하다" 홀트 런스타드 씨는 뉴욕 타임즈에 이렇게 말했다. "그러나 모든 결혼이 행복은 아니다. 인간 관계의 존재와 양보다는 질을 생각해야 한다"


알코올이나 흡연, 식생활, 대기 오염이 우리의 수명을 단축 할 수 있음은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우리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고독"을 바라보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