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75층 옥상에서 셀카 촬영 한 모델이 욕먹는 이유

유명하게 되려고 촬영한 사진으로, 목숨을 잃는 경우도 있다. 또한 위험한 사진 투고에 의해 인터넷에서 비판에 노출 될 수도 있고...


아랍 에미레이트의 두바이를 방문 한 러시아 모델 Viktoria Odintcova는 당국으로부터 지상 약 300m, 75층의 "카얀타와" 옥상에서 허가를 받지 않고, 촬영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벌금이 부과 될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졌다. 또한 인터넷에서도 그녀를 "바보"라며 비판을 가하고 있다는...





그정도 높이에서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고, 안전 대책도 없이 공중에 매달린 상태로, 촬영하고 있었다는 것은 극단적인 예다. 하지만, 공식적인 통계는 없다고 보여지지만, 사진 촬영 중에 중상을 입었다고 하는 보고 건수는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리고 그 원인의 하나가 셀카라는 사실.


디지털 카메라나 스마트폰, 셀카 봉의 등장 이후, 촬영 자체는 점점 쉬워지고 있다. 우리 주위를 둘러봐도 뭔가를 쉽게 실행하는 것은, 사람이 갑자기 바보같은 행동을 할 가능성을 높인다는 것도 있다. 그래서 전자 제품에는 "세탁기에 사람을 넣지 마시오", "먹지말것", "전기 톱 위치 주의"라는 경고 라벨이 부착되어 있다.


- 사망자는 80% 가까이 남성



여행 잡지의 콘테스트나 트래블러에 따르면, 셀카 중 사고로 인한 사망자수는 2015년에는 적어도 10명이 확인되어 있으며, 상어에게 습격 당해 사망 한 사람의 수(6명)을 웃돌았다. 또한 뉴욕 잡지는 2014년 이후, 셀카 중 사망 한 49명에 대해, 그 중 75%가 남성이며, 가장 많은 연령은 21세였다고.




또한 미국 신문 뉴욕 포스트도 보도한 대로, 위키페디아에는 셀카로 인한 부상, 사망 사고에 관란 정보를 게재하는 페이지가 개설되어 있다. 2016년에는 관련 사고 발생 건수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에, 이 페이지는 현재 월별 목록에서 사고의 내용을 게재하는 형태로 변경되어 있다.


사고가 일어난 장소에서 가장 많았던 것은 "절벽"이나 "고층 빌딩 위에"등의 고소, 이어서 물(익사), 주행 해 오는 열차 앞에서 등이었다. 사고의 증가로 인도 등에서는 일부 지역에 "셀카 금지"의 표식이 되어 있다고 한다.



- 타인의 "셀카"도 피해가...


다만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이러한 아마추어 사진 작가들의 많은것이, 자동차 및 중장비 운전 중 당신이 주문한 식사 준비 중 또는 수술 중에(유방 확대 수술을 담당한 의사가 의식없는 환자의 가슴과 자신을 촬영하여 게시한 예가있다) 셀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는 것이다.


즉, 그들은 그동안, 당신에 대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을 수 있다. 셀카에 푹 빠진 그들은 당신에게 위험한 존재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누루라도 다른 사람의 셀카 사진에 그다지 관심이 없다. 인터넷에 게시 된 사진이 얼마나 많은 가공, 변조 되었는지 등에 대해 알수 없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