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전설로 옛날부터 사람들의 입소문에 오르내리는...인간의 얼굴을 가진 "인면견".
지금까지도 해외에서 여러 인면견에 대해서 소개한 뉴스들이 떠오르지만, 이번에는 러시아에서 인면견이 아닌 인면 "고양이"가 발견되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이름은 발키리....
5월 1일 출생으로 생후 약 2개월의 메인 쿤으로 아직 어린 고양이다.
- 사람이 가면을 썼나? 인면을 한 고양이 발키리.
인면 고양이라기보다는 만화 영화에 나올것 같은 동안을 가진 사람이 고양이 처럼 변장을 한 것 같기도 하다...특히 눈동자가 완전히 고양이 눈이 아니고 사람의 눈을 하고있어 더욱 사람같이 느껴진다.
눈의 움직이는 형태와 각도에 따라 고양이 가면을 쓴 인간 같다는....
생후 2개월의 새끼 고양이 임에도 불구하고, 세상을 달관한 절묘한 표정, 천진난만한 작은 고양이(2개월)지만, 아주 연륜이 느껴지는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발키리의 무엇이 인간듯한 모습을 보이게 하는 것일까?
사람들은 "골격이 아닐까", "아니....눈이구나"라고 인식하고 있다. 메인 쿤이라고 하면, 통칭 "온화한 거인"으로 알려져 있다. 즉 발키리도 아마 몸집은 어마어마하게 커질 것이다.
몸이 커지면서 성인들의 표정과 매치하면...아마도 더욱 훌륭한(?) 인면 고양이가 탄생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