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사이에 "첫눈에 반하다" 정말 일어날까?

"첫눈에 반했다"에 관한 최신 연구가, 인간은 "첫눈에 반했다"라고 할 것인지 아니면 "연인을 얻은 뒤에 기억을 거슬러 올라가서, 첫눈에 반했었다라고 믿고있다"라고 하는 것인지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다고 한다.



실제로 어떤 조사를 실시했는가하면, 인간이 처음 만난 사람에 대해 느끼는 "사랑"은 "정말 사랑을 형성 할 수있는 복잡한 감정인지?" 또는 "강력한 신체적 매력인지?"에 대해 조사했다고 한다.


과거의 사랑에 관한 연구에서, 인간은 사랑을 하면 뇌의 특정 영역이 활성화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뇌의 어느 영역이 활동적으로 될지는, 사람이 느끼는 사랑의 종류에 따라 달라진다고 한다. 예를 들어, 심한 열정적 인 연애의 경우, 약물 중독시와 동일한 뇌 영역이 활성화되고, 보다 장기적으로 계속되고 있는 사랑의 경우는 "애착"과 "보상계"에 관련 된 뇌 영역이 활성화 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또한, 과거의 첫눈에 반한다에 관한 연구에서, "서양인 3명 중 1명이 첫눈에 반했다는 경험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그러나 어떤 연구에서도 "처음 만난 순간 첫눈에 반해서 일어났다"인지 아니면, 이미 사랑에 빠진 상태에서 첫 만남을 떠올리며 "그것 첫눈에 반한 것이었다"라고 느끼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기록되어 있지 않았다고 한다.


즉, 피험자의 "첫눈에 반한 것이었다"라는 신고를 바탕으로 한 연구 결과 밖에 존재하지 않고, 과학적으로 "첫눈에 반한 것이 일어났다"라는 것을 나타낼 수 있는 것은 존재하지 않았다는 것.



새로운 연구에서는, 20대 독일인과 네덜란드 인 이성애자를 약 400명 모아, 약 500회분의 만남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했다. 데이터는 온라인 조사, 연구실 조사, 3회의 데이터 이벤트(1회 최대 90분) 등 세 단계로 나누어 수집했고, 과거의 만남에 대해 말해달라고했을 뿐만 아니라 실제로 처음 남녀가 만나는 장소를 세팅하고, 그 때 "첫눈에 반했습니까?"나 "상대의 신체적 매력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등을 질문했다.


또한, "사랑"을 정의하기 위해, 피험자에게는 "에로스(신체적 매력)", "친밀감", "열정", "헌신"이라는 요소에 대한 자체 분석을 실시해, 그 정보를 제출받았다는 것.




테스트 결과, 피험자 중 32명에게서 총 49회 "첫눈에 반했다"라고 보고되었다. 그러나 데이터에 따르면, "첫눈에 반했다"라고 보고 한 사람이 상대에 대해 가지는 감정은 "에로스(신체적 매력)"과 "열정" 등 "사랑"과 깊게 관계하는 감정이 아니라 "친밀감"과 "헌신" 등 사랑과는 관계가 얇은 느낌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피험자 본인으로부터의 보고와는 달리, 피험자가 첫눈에 반한 상대에 대해서는 "신체적 매력"은 높은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실험에서는 처음 만난 이성의 신체적 매력을 평가하여 제출받았다고 하고, "첫눈에 반한"라고 신고 한 피험자의 첫눈에 반한 상대는 신체적 매력이 높다고 평가 된 인물이었다는 것이다.



또한 피험자의 약 60%가 여성이었지만, 남성이 더 "즉시" 첫눈에 반한 느낌의 사례가 많은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또한, 모든 케이스에서 첫눈에 반한것은 일방적 인 것이며, 남녀가 서로 첫눈에 반해 눈이 맞았다"라는 것은 매우 드문 케이스 인것이 연구에서 밝혀지고 있다.


연구자들은 첫눈에 반한 것을 "단순히 "처음 느낀 매력이 강했다"라는 결과로, 사랑에 빠진 후에 돌이켜보니 "첫눈에 반했었다"라고 느꼈을 뿐"이라고 결론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