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현지 시간), 이집트 고고학자들은 수수께끼로 가득 찬 무게 30톤의 검은 석관을 열고 3체의 인골을 발견했다. 그 중 1명의 두개골에는 균열이 가 있었다는....
7월 초에 건설 노동자가 알렉산드리아의 주거 지역의 지하 16피트(약 5미터)에서 발견 된 석관을 둘러싸고, 다양한 설이 거론되었었다.
석관이 알렉산더 대왕의 사후에 시작 된 프톨레마이오스 왕조 시대(기원전 323년경)의 것이었기 때문에, 일부 고고학자들은, 알렉산더 대왕의 시신이 들어있지는 않을까 생각했었다.
2000년 전의 석관을 열면, 열었던 자에게는 고대의 저주가 걸린다는 경고도 있었지만, 고고학자들은 이집트 군의 엔지니어의 협력을 얻어, 석관을 오픈했다.
"석관은 열렸다. 그러나 우리는 저주를 받고있지 않다"고 이집트 위원회의 무스타파 와지리(Mostafa Waziri) 위원장은 이집트 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신문은, 석관을 여는 작업을 라이브로 업데이트 했다.
와지리 씨는 석관의 크기는 보통의 것과는 다르다고 말했다. 석관은 지금까지 알렉산드리아에서 발견 된 것 중 최대의 크기.
고고학자가 관 속에서 찾아낸 것은 끔찍한 것이었다. 하지만 일부가 기대하고 있었던 천지를 대흔들 대발견은 아니었다.
이집트 당국에 따르면, 발견 된 3명의 인골은 군인 일 가능성이 높고, 두개골 중 하나는 날카로운 기구에 의한 것으로 보이는 균열이 있었다. 또한 석관에는 하수가 범람하고 있었기 때문에, 부패가 진행되고 있었다.
3체의 두개골은, 나이, 사인, 그리고 출신을 확인하기 위해 추가 분석 할 예정이다.
알렉산드리아는 알렉산더 대왕이 이집트를 정복한 후 시작된, 프톨레마이오스 이집트의 수도였다. 프톨레마이오스 왕조는 기원전 30년경 로마가 그리스와 이집트를 정복, 클레오 파트라의 자살과 함께 막을 내린것으로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