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의 움직임으로 상대가 생각하고 있는 것이나 감정을 읽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대학에서 신경 심리학을 연구하고 있는 토비아스 레첼 씨 연구팀은, 눈의 움직임을 AI로 분석하는 것으로, 상대의 성격을 판별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레첼 씨는 "기계 학습을 사용하여 "우리의 눈의 움직임"과 연관된 "다양한 성격 특정"을 AI에 학습시킴으로써 성격을 에측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하고, "눈의 움직임"으로 성격을 판정하는 AI의 개발에 성공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연구팀은 AI의 판정 정확도를 검증하기 위해 50명의 피험자를 모으고, 피험자의 눈의 움직임을 안구 추적 소프트웨어로 측정. 측정 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Neuroticism(정서 불안성)", "Extraversion(외향성)", "Openness to Experience(개방성)", "Agreeableness(조화성)", "Conscentiousness(근면성)"의 5개 항목으로 성격 특성을 측정하는 5요인 모델로 피험자의 성격 특성을 AI가 분석했다.
연구팀은 측정과 함께, 피험자가 어떤 성격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를 조사하는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AI의 측정 정밀도가 실제로 어느 정도 였는지를 확인했다.
그랬더니 연구팀이 개발 한 AI는, 피험자의 눈의 움직임으로 성격 특성을 어느 정도 정확하게 판별 할 수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높은 정밀도로 판정 할 수는 없었으며, 그 확률은 "우연히 성격 특성을 적중시키는"것보다 15% 정도 높았을 뿐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AI의 실용성이라는 측면에서 향후 개선이 필요하지만, AI가 "눈의 움직임"으로 성격을 판정하는 것이 기술적으로 가능하다는 것을 표시 한 것이다.
연구팀은 "이 기술이 보다 높은 정밀도로 실현할 수 있게되면, 가상 비서와 같은 것으로, 사용자의 기분과 성격을 읽도록 할 수있다"고 말하며, 미래에 인간과 로봇이 더 원활하게 의사 소통을 하기위해서는 필수적인 기술이 될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