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의 출입이 허용되지 않는 출입 금지 장소라고하면, 호기심 왕성한 사람에게는 꼭 방문해보고 싶어지는 매력의 명소가 되어버리기 십상이다.
그리고 세계에는 신비하면서도 다양한 상황에서 접근조차 어려운 곳이 얼마든지 존재한다.
해외 사용자들 사이에서 화제가되고 있는 지구상의 수수께끼 금단의 땅을 알아보자.
▲ 1. 지하철 2, D6선(러시아)
매트로 2는 스탈린 시대에 유명했던 지하철 극비 시스템. 크렘린과 부누코보 공항 등 주요 행정 기관을 연결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있다. 내부에는 공동 주택과 기술실도 있는 것 같지만, 외부인은 이용 불가이기 때문에 전시의 고관 전용의 탈출 터널로 간주되고 있다.
모스크바 지하철 관제부는 터널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고 있지만, 1994년에 현지의 도시 탐사 그룹이 입구를 발견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현재 확인 된 것은 D6라고 하는 1개선 뿐이라고 한다. 하지만, 여기도 출입 엄금으로 특별허가를 가진 사람만이 들어갈 수 있다.
▲ 2. 51구역(미국)
라스베가스에서 160km 정도 북쪽에 위치한 미군 시설로, CIA와 미 공군의 시험장으로 이용되고있다.
하지만 이 지역은 미국 정부가 2013년까지 존재를 계속 부정했기 때문에, 세계에서 가장 신비한 장소 중 하나로 간주되어,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외계인의 UFO를 연구하는 곳이라고 믿고있다.
현재 51구역은, UFO에 얽힌 음모론으로 유명세를 타고있으며, 다수의 매니아가 근처를 방문하고 있지만, 이 지역에 대한 출입은 금지되어 있다.
▲ 3. 서트지 섬(아이슬란드)
1963년에 해저 화산의 분화로 완성 된 무인도. 현재 이 땅은 연구로만 사용되고 있다.
그 목적은, 인간의 영향이 없는 생태계의 형성 과정을 아는것으로, 명시적으로 허용된 과학자 2명만 출입가능하고, 씨앗을 반입하는 등의 규칙이 있다.
하지만, 그런 연구 등은 아랑곳없이 섬을 화장실 대신 사용하는 사람도 있는것 같고, 후에 갑자기 토마토의 발아를 발견 한 과학자가 심각하게 당황하여 급작스럽게 없애는 등 사람이 관련되지 않는 환경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것 같다.
▲ 4. 체르노빌 출입 금지 구역(우크라이나)
1986년에 일어난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시 방사능 누출로 포기 대상이 된 장소의 일부. 긴급 피난 명령에 당황해, 급히 빠져나오느라 거주자의 신발과 장난감 등이 그대로 널려있다.
현재는 관광 명소로 변한 곳도 있지만, 이 체르노빌 출입 금지 구역은 방사능 오염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출입이 금지되어 있다.
▲ 5. 진시황 릉(중국)
섬서성 서안에있는 진시황의 무덤. 1974년 최초의 병마용이 발굴 된 후 다수의 병마용이 발굴되었는데, 무덤 자체의 발굴 작업은 지연되고 있다. 그 주된 이유는, 현재의 발굴 기술로는 파괴의 위험이 높다는 견해를 들 수 있으며, 유적에 들어가는 것도 금지되어 있다.
▲ 6. 포베글리아 섬(이탈리아)
세계에서 가장 으스스한 장소의 하나로 꼽히는 이 섬은, 로마 제국 시대에 전염병의 희생자를 수용, 중세가되어 다시 그 전염병이 만연했을 때에는 수천 명의 심각한 환자들의 마지막 보금자리로 되었다. 그래서 숨진 무수한 병사들이 차례로 땅에 던뎌져 무덤의 구별도 없이 함께 매장.
그 장렬한 과거를 아는 사람들은 섬의 토양의 절반이 인간의 유골이라고 말하고있고, 섬의 해변에는 지금도 파도에 씻겨지면 인골 조각이 발견되고 있다고 한다.
▲ 7. 카타콤(프랑스)
신비하고 무서운 장소 중 하나로서 이름을 날리는 카타콤은, 파리의 지하에 있는 지하 납골당이다.
일단 돌의 채굴 용으로 만들어진 터널 망이 매장에 이용되게되어, 18세기 말에는 약 600만 명의 시신이 이곳에 매장되었다. 현재는 관광지로 극히 일부가 공개되어 있으며, 누적 된 수천의 유골을 바라 볼 수 있게되어 있지만, 약 274km나되는 납골당 전체의 출입은 미아가 속출 할 우려가 있어 금지.
▲ 8. 히에라 폴리스 플루톤 또는 지하 신의 문(터키)
옛 로마 제국의 도시 히에라 폴리스가 존재 한 터키 서부의 데니즐리 주에 있는 동굴로, 로마 신화에서 저승의 신 플루톤(그리스 신화에서 하데스)에 바쳐진 신성한 장소.
당시의 역사가 스트라본(기원전 63년경부터 23년경)은 이 땅을 방문했을 때 "이 속을 통과하는 모든 동물이 즉사한다. 참새를 던지자마자 숨을 거두고 죽어버린다"라고 말하고 있다.
게다가 이 전해져내려오는 이야기는 단순한 신화가 아니라, 1965년 이후 실제로 생물을 죽게했던 것이 드디어 밝혀졌다. 과학자가 동굴을 조사하여 고농도의 이산화탄소가 방출하고 있는 것을 증명 한 것이다.
▲ 9. 북 센티넬 섬(인도)
북 센티넬 섬에는, 현대 문명과 접촉을 끊은 부족이 살고있다. 그들은 야생 식물 채취와 수렵, 어획 등으로 생활을 영위하고 있다고 생각되며, 농경이나 불을 사용하고 있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이 부족은 2006년에 실수로 영토를 침입 한 어부 2명을 살해했지만, 불간섭을 내세워 인도 정부는 살인죄로 기소하지 않았다. 현재 이 섬의 출입은 금지되어 있으며, 침입하면 죽음에 이를 것이라고 보도되고 있다.
▲ 10. 세계 종자 저장고(노르웨이)
노르웨이의 북극권에 위치한 스발 바르 제도. 그 섬의 산속에 자리한 이 건물은 인류 최악의 시나리오를 상정하고 설계된 종자 저장 시설이다.
무기질 외관과는 정반대로 "현대의 노아의 방주"라고도 불리는 저장고 내부에는, 자연 재해와 핵 전쟁, 질병 등 크고 심각한 위기가 방문했을 때 농작물의 멸종을 방지, 식물 세계의 재건을 촉고하기 위한 다양한 종자를 저장하고 있다.
지구 규모의 해수면 상승에 대비해, 산 중턱에 지어진 이 시설은 견고하고, 지진이나 폭발뿐만 아니라 노화를 방지, 보수 작업도 수시로 이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