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iPhone, 염가판은 크리스마스 전까지 손에 넣기 어려울 가능성

애플이 9월에 발표 할 예정인 신형 iPhone의 일부 모델이 생산 지연 문제에 직면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의 조사 기업 "GBH Insights"에 따르면, 소비자의 신형 iPhone에 대한 수요는 전례없는 수준으로 높아지고 있고, 애플은 올해 10월 이후 12~18개월사이에, 최대 3억 5000만대의 장치를 판매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한다.




애플은 9월에 신형 iPhone X와 iPhone X Plus, 염가판으로 자리매김 한 6.1인치 단말기를 발표 할 예정이지만, 가장 기대가 쏠리는 6.1인치 단말기의 출시가 지연될 것이라고 GBH는 말했다.


GBH에 따르면, 염가판의 6.1인치 단말기의 출시는 iPhone X와 iPhone X Plus의 발매롭터 최대 2개월 늦어질 가능성이있다. 즉, 6.1인치 기기 판매 시작은 11월로 되고, 크리스마스 전까지 손에 넣기가 어려울것이란 상황도 예상된다.



애플은 지난해에도 비슷한 문제에 직면했었다. 초대 iPhone X의 발표는 지난해 9월이었지만, 발매는 11월 3일로 늦어졌다. 그리고 판매 개시 이후에도 대수를 확보하지 못해 새해를 맞이한 이후에도 즉시 매진되는 상태가 계속되고 있었다.




신형 iPhone X와 iPhone X Plus와 비교하면, 가격을 억제 한 6.1인치 단말(이 단말기는 단순 iPhone이라는 가능성도 있다)이 소비자에게 매우 매력적인 장치가되는 것임에는 틀림없다. 6.1인치 단말은 iPhone X와 거의 같은 디자인으로 디스플레이는 LCD(액정)이지만, 베젤 폭은 극한까지 억제되어 있다고 한다.



그 6.1인치 단말이 2개월이나 늦어지는 것은, 애플에게는 큰 데미지를 주는 것일까? 소비자들은, 일부러 높은 비용을 들여서 신형 iPhone X와 iPhone X Plus를 구입할까? 9월 시점에서 사용 가능한 단말기가 2 단말기 뿐인데....어떻게 될지~~


어찌되었든지 GBH는 향후 iPhone의 매출에 상당히 낙관적인 전망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중국에서는 일찍이 슈퍼 사이클이라는 현상이 재현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