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웰링턴의 남쪽 해안에 위치한 레드 크로스에서, 거대한 오징어가 발견되었다. 뭐 몇 인분일까라는 그런 수준이 아니다.
그 크기는 길이 4.2m정도나 나가는 크기였던 것이다.
발견 한 남성이 함께 등장하고 있는데, 좀 뭔가 연인처럼 보이지 않는가? 거대한 오징어와 인간의 사랑이라든지....
- 다이버들이 해안에 표착 한 거대 오징어 발견
지난 8월 26일 아침, 어프린 가의 3형제 인 다니엘 씨, 잭 씨, 매튜는 적색 바위 해안에 차로 이동하고 있었다.
다이빙 포인트를 찾고 있었지만, 형제 중 하나가 "어...저거 뭐야?"라고 큰 소리로 외쳤다. 가까이 다가가서 보니, 지금까지 본 적도 없는 거대한 오징어가 해안에 밀려와 있었던 것이다.
자주 다이빙을 즐기고 있는 세 사람은, 바다에서 상어가 출현하여 간담을 서늘하게 한 적은 있었지만, 이렇게 거대한 오징어를 본 것은 처음이었다.
그래서 기념 촬영을 했는데, 성인 남성에도 불구하고 오징어 옆에 늘어서니 마치 아이들같은 모습....
메이저 오징어의 체장을 측정 한 결과, 4.2m나 되는 크기였던 것이다.
- 일반적인 것은 아니지만, 그렇게 드물지도 않는 거대한 생물
이 거대한 오징어를 어떻게할까, 세 사람은 생각했다. 그리고 국립수 대기 연구소(NIWA)에 연락하여 회수를 의뢰했다.
image credit:Facebook
뉴질랜드 자연 보호국의 담당자에 따르면....
이것은 거대한 오징어이다. 일반적이지는 않지만, 그렇게 드물지도 않는 놈이다.....라는 것.
이 거대한 오징어에 대해 해외 네티즌들은 "상어와 조우하는 것보다 더 무서운" 또는 "오징어 요리를 하면 엄청날것 같다"등의 댓글이 달렸다.
또한 뉴질랜드 국립 박물관 테 파파 통가레와에 전시되어 있는 몸길이 5.4m의 거대 오징어의 표본보다 커 보인다는 견해도 있다. 이 정도 크면 먹기도 좀 그렇지만, 좀처럼 잡을려고 해도 잡을 수 없을 것이다.
